TV 드라마

'품위녀' 김선아, 김용건 덕에 신분 상승···김희선과 대립(종합)

입력 2017-06-24 0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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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선아가 김용건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신분 상승을 꿰했다.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연출 김윤철/극본 백미경)에서는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는 박복자(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복자는 대성펄프 그룹 주인 안태동(김용건 분)과 한 침대에서 잤고, 이를 목격한 박주미(서졍연 분)와 우아진(김희선 분)은 경악했다. 박주미는 자신을 조롱하는 박복자의 뺨을 내리쳤고, 우아진은 박복자에게 해고 유예를 선언했다. 안태동은 하루 종일 박복자를 곁에 두며 아꼈다. 안태동은 재활 운동을 하러 외출을 했고, 트레이너와 아는 사이인 듯 눈빛을 주고 받았다. 트레이너는 안태동에게 무리한 운동을 시켰고, 박복자는 말리는 척했다. 결국 안태동은 통증을 호소했고, 박복자는 진심을 다하는 척 다리를 주물러 줬다.

그 때 박복자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고, 그는 빚 독촉에 시달리는 것처럼 연기했다. 이를 들은 안태동은 빚이 얼마냐며 자신이 모두 변제해주겠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박복자는 “이 몸뚱아리 받쳐서 회장님 위해서 열심히 일할 게유”라며 무릎 꿇고 감사한 척 했다. 안태동은 흐뭇해했다.

우아진은 강기호(이기우 분)에게 박복자의 뒷조사를 부탁했다. 강기호는 “7년전에 사기 횡령 전과가 있다”라며 박복자의 실체를 전했다. 경악한 우아진은 늦은 밤 안태동의 침실방 문을 두들겼고, 박복자를 불러냈다. 우아진은 전과자인 것을 왜 숨겼냐며 당장 내일 나가라며 해고를 통보했다.

다급해진 박복자는 안태동이 자신의 빚을 갚아줬다며 자신이 이대로 사라지면 얼마나 상처받겠냐고 말했다. 이어 사연 있는 전과자인 척 거짓 눈물 연기를 펼쳤고 얼마간의 유예기간을 다시 갖게 됐다.

한편 안태동은 박복자가 눈을 빛내며 쳐다보는 것은 무엇이든 다 사줬다. 박복자는 명품 옷을 얻게 됐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도 품에 안았다. 안태동은 자신에게 살갑게 구는 박복자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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