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연극 배우 남윤호가 세계적인 연극학교로 꼽히는 영국왕립연극학교에 최종 합격했다.
28일 오세혁 연출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윤호 배우가 영국왕립연극학교(RADA)에 최종합격했다고 한다. 전세계에서 수천명이 도전하는데 16명만 뽑는다고 한다. 1년간 함께할 수 없겠지만, 새로운 길을 응원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남윤호(본명 유대식)가 입학 예정인 영국왕립연극학교(The Royal Academy of Dramatic Art)는 영국 런던에 있는 연극 학교다. 1904년 연극 프로듀서 허버트 비어봄 트리에 의해 설립됐으며, 출신 영화 배우로는 리처드 애튼버러, 앤서니 홉킨스, 톰 히들스턴, 비비언 리 등이 있다.
유인촌의 아들이기도 한 남윤호는 UCLA연극영화대학교 대학원 연기전공 석사를 수료한 인재다. 한국에서는 연극 '삼국유사 프로젝트 - 로맨티스트 죽이기'(2012)를 시작으로 꾸준히 연극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특히 지난 2016년 연극 '페리클레스'에서는 유인촌(가우어, 노년의 페리클레스 역)과 남윤호(페리클레스 외 역)가 한 무대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