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수현이 취미인 볼링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해 김수현은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와 프로볼러 선발전에 참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얼마 전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도 수준급 볼링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수현은 볼링이 연기에 도움이 된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수현은 “볼링은 혼자 집중하는 스포츠라 매력을 느꼈다. 볼링을 할 때는 얼마만큼 내 안에만 집중하느냐가 중요하다”며 “그게 현장으로 이어진다면 얼마만큼 나를 믿을 수 있느냐가 된다. 그래서 주변에 볼링을 추천하고 다닌다”고 전했다.
앞서 김수현은 2016 프로볼러 선발전에 도전했지만, 2차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김수현은 “프로볼러 재도전 의사가 있다. 하지만 급하게 생각하지는 않고, 기회가 된다면 또 도전해볼 생각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로서의 바람도 내비쳤다. 김수현은 “신뢰받을 수 있는 배우가 되면 좋겠다”며 “기억에 남을 수 있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무엇보다 김수현은 올해로 30대를 맞이했다. 30대 배우 김수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수현은 “30대 과정 중에는 많이 여유로워지고, 많이 용감해져서 촬영장에서 인간 김수현으로 돌아다닐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서 조금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해 향후 김수현이 보여줄 배우로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수현은 영화 ‘리얼’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