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신성일이 암 투병 중에도 공식 석상에 나선다.
2017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이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오늘(4일) 오후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한국영화배우협회 거룡 이사장, 엠지엠미디어 전병호 대표, 신성일, 이덕화 명예회장, 김보연 수석 부이사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영화 관계자, 지난해 수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또 2017 한국영화를 빛낸 감독상 ‘공조’ 김성훈 감독, 2017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손현주, 김해숙, 설경구, 김윤진, 2017 한국영화를 빛낸 인기상 안재홍, 유인영, 택연, 2017 한국 드라마를 빛낸 스타상 장혁, 2017 한국영화를 빛낸 신인상 도경수, 윤아 등의 초호화 스타 군단이 참석한다.
무엇보다 원로배우 신성일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그는 폐암 3기 진단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신성일은 지난 6월 30일부터 항암 치료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암 진단에 따라 그의 시상식 참석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으나, 평소 마음을 써온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인 만큼 꼭 참석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이며 확정됐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신성일이 투병 중에도 불구 한국영화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많은 후배 배우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성일은 앞으로도 통원 치료를 병행하면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올 가을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준비 중인 자신의 회고전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