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김구라가 과거 카페를 운영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스파이더 맨'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배우 톰 홀랜드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구라는 과거 카페 '스파이더 맨'을 운영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톰 홀랜드는 한국의 첫인상에 관해 "굉장했다. 팬들이 얼마나 열광적이었는지 새벽 5시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수백명의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 '스파이더 맨'의 팬이었다. 영화, 코믹북, 만화 시리즈까지 모두 섭렵했고, 피규어와 침구까지 스파이더 맨 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입었던 수트에 얽힌 비화를 풀어놓기도 했다. 톰 홀랜드는 "제일 힘들었던 것은 거미줄을 쏘는 장면이었다. 쏠 때마다 소리가 나서 오디오 감독이 모두 지워야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톰 홀랜드의 인터뷰를 지켜보며 "제기 스파이더 맨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1996년에 카페를 운영했었는데, 그 카페 이름이 '스파이더 맨'이었다. 아무도 '스파이더 맨'에 주목하지 않을 때 카페에 거미줄도 쳐 놓고 열심히 운영했지만 잘 안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