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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최고의 1분, 윤도현 '록바보'..7% 기록

입력 2017-07-03 09: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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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정 기자]비긴 어스가 선보이는 아름다운 음악에 ‘비긴어게인’이 2주 연속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일(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음악여행기 ‘비긴어게인’이 5.7%(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까지 올랐다. 이날 ‘비긴어게인’에서는 아일랜드 록의 성지, 슬래인 캐슬을 방문한 비긴 어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U2(유투), 건즈 앤 로지스(Guns N‘ Roses) 등 세계적인 뮤지션이 직접 음반 작업 및 콘서트를 열었던 역사적인 장소에서 직접 '폴링 슬로우리(Falling Slowly)’, ‘위드 오어 위드아웃 유(With or Without you)’ 등을 연습했다. 특히 이소라는 함께 음악을 하는 세션 멤버가 없음에도 ‘바람이 분다’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최고의 1분으로 뽑힌 장면은 윤도현이 ‘록 바보’라는 별명을 얻게 된 부분이다. 타고난 연습벌레로 20년 동안 함께 음악을 해온 이소라와 유희열까지 놀라게 했던 윤도현은 기타를 깨뜨리거나 뜨거운 물에 무심코 손을 넣는 등 음악 외에는 타고난 ‘허당’의 모습으로 아일랜드 생활 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윤도현의 엉뚱한 모습에 이소라는 “도현이가 노래 외엔 모두 엉망이구나”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유희열은 “록 바보다 록 바보”라며 짓궂게 놀렸다. ‘비긴어게인’은 방송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도 실시간 검색 순위를 장악했다. 벅스뮤직과 멜론에서는 검색 순위 1위에서 10위까지 모두 비긴 어스가 부른 음악 혹은 그 원곡이 차지했다(3일 자정 기준). 실시간 차트에서도 비긴 어스가 발매한 첫 음원 ‘폴링 슬로우리’와 ‘위드 오어 위드아웃 유’가 각각 12위, 18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벅스뮤직, 오전 9시 기준). 여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채우며 ‘월요병 치료제’로 거듭나고 있는 JTBC ‘비긴어게인’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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