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윤세아가 강신효를 독살했다. 11일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에는 자신의 옛 연인인 월명(강신효 분)에게 독이 든 콩죽을 건네는 중전 박씨(윤세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전 박씨는 정기준(정웅인 분)의 부탁을 받고 월명이 하옥된 곳으로 찾아갔다. 월명은 이미 중전 박씨가 왜 찾아왔는지 알고 있는 눈치였다. 하지만 중전 박씨는 태연하게 “걱정돼서 왔어”라며 애처로운 눈빛을 드러냈다. 월명은 애써 이를 외면하며 “돌아가십시오. 중전 마마께서 오실만한 곳이 아닙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중전 박씨는 “꺼내줄게, 무슨 수를 쓰든 널 이리 만든 건 나잖아”라고 그를 위하는 척 했다.
하지만 월명은 “제가 선택한 길이옵니다”라며 마지막까지 중전 박씨를 위하려고 했다.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한 중전 박씨는 자신이 가져온 것을 내밀며 “내가 직접 만든 거야. 옛날 생각하면서 콩죽 좋아하잖아 따뜻할 때 먹어”라고 권했다. 하지만 중전 박씨가 내민 음식에는 월명을 독살할 독이 들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