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엽기적인그녀’ 오연서, 주원 집에서 문전박대 당했다

입력 2017-07-11 22: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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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오연서가 문전박대를 당했다. 11일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는 자신이 혜명공주(오연서 분)와 폐비 한씨(이경화 분)을 갈라놓았다는 자책감에 다가서지 못하는 견우(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린 견우가 떠도는 소문, 그리고 필방 주인의 죽음으로 폐비 한씨에 대해 오해하게 되며 써붙인 대자보는 나비효과가 되어 돌아왔다. 과거의 진실을 알게 된 견우로서는 사실상 혜명공주를 평소처럼 대하기가 어려운 게 당연했다. 간신히 자리를 털고 일어난 견우와 말 한마디 나누지 못한 채 돌아갔던 혜명공주는 이튿날 다시 그를 찾아갔다. 하지만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일국의 공주가 왔다는 말에도 안에서는 기별이 들리지 않는 눈치였다.

오랜 기다림 끝에 문을 열고 나온 허씨(장영남 분)에게 혜명공주는 내의원에 들러 지어온 약을 건넸다. 하지만 허씨는 혜명공주가 건넨 약재를 받지 않은 채 “다시는 우리 견우랑 가까이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발 부탁합니다”라고 당부했다. 혜명공주는 고개를 떨구었고, 결국 문은 냉정하게 닫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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