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형규가 세 가지 직업을 겸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치과의사, 방송인, 아내 김윤아의 매니저까지 세 가지 직업을 겸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VCR 시청에 앞서 김형규는 아내의 매니저 일을 하고 있음을 밝힌 후 실제 자신의 명함과 스케줄 노트를 공개했다. 그는 꼼꼼하게 스케줄을 정리해놔 MC들을 놀라게 했다.
MC들의 본업인 치과의사는 어떻게 하냐는 물음에 김형규는 "치과 의사 일은 같이 하는 의사들이 나눠서 해주고, 틈틈이 강연도 나간다. 그리고 아내의 매니저까지 세 가지 직업을 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김형규는 식탁에 앉아 아내의 스케줄을 두고 회의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음 날 아침에는 치과에서 환자를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김형규는 환자 치료를 마친 후 다시 김윤아의 매니저로 돌아가 스케줄을 조율했다. 또 방송국에 가서는 PD들과 김윤아가 진행중인 프로그램 패널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외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윤아는 "남편이 데뷔 23년차다. 근데 실무는 잘 몰라서 저희 회사 다른 매니저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