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서로를 알아가며 서서히 달라지는 영철과 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님과함께 - 최고의 사랑 시즌 2'에서는 송은이, 김영철 커플, 윤정수, 김숙 커플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영철은 은이에게 "귀를 파주겠다"고 제안, 은이는 "나 너무 민감하다"며 이를 완강히 부인했다. 대신 은이가 영철의 귀를 파주기로 했고, 이때 영철의 볼이 은이의 허벅지 살에 맞닿았자, 화끈거리며 부끄러워하면서 터치에 민감한 사십사춘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스킨십 학습 효과를 기대하며 영철은 두꺼운 긴팔 옷을 입고 등장, 영철은 "스킨십 자연스럽게 연습하자"며 그 이유를 전한 것. 은이는 영철의 모습에 "너 진지하게 누나 많이 좋아하는 구나"라고 말해 영철을 더욱 부끄럽게 했다. 살갗터치 예방후 귀파주기를 다시 돌입, 스킨쉽 고비를 넘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산책에 나섰다. 특히 영철은 보는 사람마다 '우리 결혼했다'는 말을 입이 닳도록 했고, 이에 은이는 "이제 그만해라"며 이를 만류, 이어 "사람들한테 우리 결혼했다고 말하는게 좋냐"고 도발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영철은 "알리고 싶다"며 당당해했고, 이와 반대로 은이는 "난 이런 상황이 아직도 부끄럽다"면서 "다행인건 부담스럽지 않고 편하다"며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꺼내보였다.
이어 영철은 "나도 다른 모르는 여배우라면 긴장해서 엉망진창했을 것 같은데 누나라는 소리 듣고 다행이다 싶었다"면서 "선배들이 말하는 편한게 장점이란 말을 이제 알겠다"며 의미심장하게 입을 열었다.
계속해서 그는 "솔직히 요즘 헷갈릴 때 있다, 설레지 않을 것을 장담했는데, 이런 여자친구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며 심쿵 고백을 전했고, 서로를 알아갈 수록 깊어지는 두 사람의 설레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