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듀얼' 양세종, 1인3역 활약 속 훈훈한 종영

입력 2017-07-24 06: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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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배우 양세종의 1인 3역 연기가 돋보였던 드라마 '듀얼'이 훈훈한 결말로 막을 내렸다.

23일 방송된 OCN '듀얼'에서 이성훈(양세종 분)은 장수연(이나윤 분)을 살리기 위한 골수를 류미래(서은수 분)에게 돌려줬다. 위기에 처한 이성준(양세종 분)을 구출한 이성훈은 박산영(박지일 분)을 공격하고 자신의 목숨도 잃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연의 병세가 악화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류미래는 자신의 골수 채취를 서둘렀다. 류미래의 골수 채취 소식을 들은 박산영은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골수를 가로채기로 했다. 하지만, 박산영이 죽기를 원하는 박서진(조수향 분)은 이 사실을 이성훈에게 알렸고, 이성훈은 박산영 측 사람들이 의사를 협박해 빼앗은 골수를 병원 주차장에서 가로채는데 성공했다.

장수연의 수술을 앞두고 약속 시간이 되어도 의사가 나타나지 않자 이성준은 뭔가 잘못되고 있음을 직감했다. 그는 의사가 박산영 측 사람들의 협박에 못 이겨 골수를 빼앗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CCTV를 추적하던 중 이성훈이 골수를 손에 넣은 것을 확인했다.

이성준은 장수연을 살려야겠다고 결심하고 이성훈을 찾아가 그를 설득했다. 어린시절 자신을 애타게 찾아 다녔다는 이성준의 이야기를 들은 이성훈은 조금씩 마음이 흔들렸다. 이성준이 이성훈에게 마취제를 투약한 사이 박산영 측 사람들은 이성준을 이성훈으로 착각해 그를 납치했고, 마취에서 깨어난 이성훈은 골수를 류미래에게 돌려주고 이성준을 구하기 위해 박산영을 찾아갔다.

이성훈은 박산영을 총으로 위협하며 이성준을 풀어줄 것을 요구했다. 박산영은 이성준을 생체 실험실로 보낼 것을 지시했고, 장득천(정재영 분)은 이동 중이던 이성준이 탑승한 차량을 덮쳐 그를 구출했다. 박산영을 공격한 이성훈은 그를 지키고 있던 경호원들에게 총격을 당해 세상을 떠났다. 이후 산영제약은 검찰의 압수 수사를 받게 됐고, 박서진과 박서룡(강지후 분)은 체포됐다. 건강을 회복한 장수연은 장득천, 이성준, 류미래와 함께 이성훈의 납골당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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