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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엄태구에 강하늘까지"..'나쁜녀석들2' 연이은 하차

입력 2017-07-19 11: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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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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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엄태구에 이어 강하늘까지 출연 확정 후 불가피한 하차를 맞게 됐다. 시작 전부터 연이은 하차가 계속된 가운데, ‘나쁜 녀석들2’가 올해 하반기 예정대로 시청자들을 찾을 수 있을까.

지난 2014년 10월, 장르물의 정석을 보여줬던 OCN ‘나쁜 녀석들’이 시즌2로 찾아온다. ‘나쁜 녀석들’은 강력 범죄를 저지를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통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웰메이드작의 3년 만 시즌제 예고에 당시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표했다.

시즌1에 김상중,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 등이 출연했다면 시즌2에서는 박중훈, 주진모, 강하늘, 엄태구, 최귀화 등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시즌1 시청자들은 배우 전면 교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쟁쟁한 라인업의 출연진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을 표하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배우들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하차가 결정됐다. 먼저 엄태구는 건강상의 이유였다. 엄태구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엄태구 씨가 최근 무릎 연골과 십자인대에 부상을 입었고 간수치 또한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액션씬을 동반한 촬영이 신속하게 진행되는 드라마에 참여하는 것이 무리라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하차를 결정지었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엄태구의 역할은 지수에게로 돌아갔다. 지수는 같은 소속사 엄태구를 대신해 형받이 한강주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검사 노진평 역으로 출연 확정지었던 강하늘 역시 ‘나쁜 녀석들2’에서 하차하게 됐다. 엄태구의 건강상의 이유와 달리 강하늘은 군입대 일정이 발목을 잡았다. OCN 측은 “강하늘 씨의 군입대 일정이 제작진과 미리 협의했던 촬영했던 촬영 스케줄과 맞지 않아 최종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며 “추후 해당 캐릭터의 캐스팅이 확정되는 대로 말씀 드리겠다”고 전했다.

강하늘을 이을 캐스팅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 급작스런 브레이크가 걸려진 ‘나쁜 녀석들2’가올해 하반기 방영 목표를 맞출 수 있을지, 또 새롭게 짜맞추어진 배우들의 조합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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