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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은형♥강재준, 뼈그맨다운 폭소만발 신혼기(종합)

입력 2017-07-21 0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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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 개그맨 부부 이은형과 강재준이 명품 콤비 입담을 펼쳤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MC 김원희는 "연애 10년차, 결혼 100일차 된 부부다"면서 두 사람을 소개, 이어 두 사람의 SNS 사진 배틀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강재준은 "아침에 일어났더니 내 코믹사진이 SNS에 올라가 있더라"면서 "화가 너무 나서 나도 이제 올려야겠단 생각에 복수 사진을 올리게 됐다"며 사진 배틀을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두 사람의 코믹 사진들이 공개됐고, 개그맨 부부라 가능한 거침없는 두 사람의 코믹 사진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무엇보다 이은형과 강재준부부의 결혼식을 언급, 방송 3사 개그맨이 총출동한 것은 물론,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성시경이 맡았다고 전한 것. 특히 재준은 "성시경씨는 일본에서 다른 일정이 있었는데 중간에 포기하고 와서 불러줬다고 하더라"며 각별히 고마웠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축가 도중 아내 은형은 한없이 눈물을 흘렸던 이유에 대해, "성시경씨 노래하는걸 보니 성시경씨랑 결혼하고 싶더라"며 재치있게 받아쳤고, 재준은 "내 귀를 의심한다"며 충격을 받는 등 주고받는 두 사람의 입담이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재준은 "장인어른이 입장하는데 눈치없이 은형이가 장난을 치더라"고 폭로했고, 은형은 "생각보다 울컥했다, 눈물이 펑펑 흘릴 것 같았다"면서 "화장이 지워지면 안될거란 생각에 결혼식날 안 우는 법을 검색했다, 샤이니의 '링딩동'을 부르면 눈물을 참는다해서 속으로 그 노래 부르면서 입장했다"며 개그맨 본능을 주체할 수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덧붙여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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