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지난 5월 종영한 '추리의 여왕'이 시즌 2로 돌아온다.
KBS 측은 20일 헤럴드POP에 "'추리의 여왕' 시즌 2의 제작과 편성이 확정됐다. 최강희, 권상우의 출연이 확정됐고 내년(2018년) 2월 수목극으로 편성됐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첫 방송되어 5월 종영한 KBS 2TV '추리의 여왕'은 수사가 취미인 주부 탐정 유설옥(최강희 분)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하완승(권상우 분)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
당시 '추리의 여왕'은 추리라는 생소한 장르를 다루면서 작품성은 물론 최고 시청률 11.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기준)를 기록 대중성까지 잡아낸 작품이다. 최강희, 권상우의 케미스트리 넘치는 호흡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수려한 영상미로 호평을 받았었다.
종영 당시 설옥과 완승이 각자의 일상에서 또 다른 사건들을 만나고 있을 것이라는 여운의 열린 결말을 선사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끊임없는 시즌제 청원을 받기도 했다.
한편 '추리의 여왕' 시즌 2은 KBS의 첫 시즌제 드라마라는 의미를 갖기도 하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