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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스케치북’ 지코, 우지호는 토크도 잘합니다

입력 2017-07-23 07: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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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지코가 유스케에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374회에는 가장 주목받는 젊은 아티스트 지코의 출연이 그려졌다.

유희열은 “지난여름 이 분이 만들어내신 유행어가 있어요, 하태핫해”라며 “코 중에 제일 잘생긴 코 지코의 무대입니다”라고 지코를 소개했다. 지코는 이달 12일 팬들 앞에 공개된 ‘TELEVISION’의 타이틀곡 ‘Artist’ 무대를 선보였다. 좀처럼 음악 방송에서는 보기 힘든 지코의 무대에 많은 청중들이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지코는 Mnet ‘쇼미더머니’를 통해 많은 비난을 받으면서도 또다시 출연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지코는 “정말 ‘쇼미더머니 시즌4’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어요. 이 프로그램이 정점을 찍을 때 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많은 욕을 먹었음에도 출연했어요”라며 “이번에도 마찬가지에요. 대미를 같이하고 싶은 욕심, 잘하는 친구들이 많이 나와서 그 후에도 굉장히 저도 모르게 발전되어 있는 걸 볼 수 있거든요”라고 전했다.

유희열은 가장 트렌디하고 감 좋은 프로듀서라고 지코를 칭찬하며 “그런 지코가 존경하는 프로듀서는 누구냐”고 물었다. 지코는 이에 유희열, 이현도, 서태지를 꼽으며 “서태지 선배님은 굉장히 어린 나이에 모든 것들을 다 내놓고, 대한민국의 문화자체를 들었다 놨다는 것 자체로 충분히 설명이 되는 것 같아요. 서태지라는 이름자체도 두근거림이에요”라로 존경심을 표현했다.

지코는 이날 같이 작업을 했던 아티스트들 중 예상 외로 힘들었던 인물로 싸이를 꼽았다. 지코는 “모든 걸 다 보시더라”라며 “음악만 멋있으면 되는 게 아니라 음악이 이랬을 때 안무는 이래야 하고, 뮤직비디오를 이렇게 할 건데 이게 안 맞을 거고 같이 모든 관점에서 보시더라”고 밝혔다. 더불어 자리에서 ‘I LUV IT’ 지코 버전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코는 이번 앨범의 음악방송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코는 팬들이 아쉽겠다는 유희열의 걱정에 “오늘 여러분이 질릴 정도로 지코의 음악을 많이 들으실 것 같아요”라며 ‘너는 나 나는 너’, 리믹스 버전의 ‘거북선’, ‘Okey Dokey’, ‘말해 Yes Or NO’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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