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멋진 두 삼촌이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92회에는 리액션 만점 삼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용화는 이날 우연히 만난 이휘재네 둥이들을 집까지 바래다줬다. 편의점에서 깊은 낮잠에 빠진 서언이를 품에 안은 정용화는 서준이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빗길을 걸었다. 집에 도착해서야 잠에서 깨어나 정용화를 처음 본 서언이는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이휘재가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정용화는 아이들과 놀이 시간을 가졌다.
서준이는 처음 본 정용화 삼촌이 마음에 들었는지 토크 삼매경에 빠져들었다. 열심히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설명하는 서준이의 모습에 이휘재는 웃음을 터트렸지만, 정용화는 최대한 이해해보려 귀를 기울였다. 정용화의 추천으로 이어진 다음 놀이코스는 숨바꼭질이었다. 정용화는 아이들의 반응에 적절한 리액션을 선보이며 숨바꼭질을 진행했다. 이어진 병원놀이에서는 환자로 기꺼이 침대에 몸을 누였다. 갑작스러운 아이들의 엉덩이 주사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차마 거절하지는 못하는 정용화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장문복은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커트에 도전했다. 언제나 장발이 익숙했던 장복문이니만큼 시청자들에게도 짧은 헤어스타일은 생소하게 다가왔다. 하지만 이 모습을 누구보다도 낯설어하는 건 바로 로운이였다. 장문복만 보면 방긋방긋 웃어주던 로운이는 마치 모르는 사람 대하듯 눈 마주치는 것조차 거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다시 돌아온 장발의 장문복 앞에서는 역시 세상도 녹여버릴 미소를 지어보이는 로운이었다. 잠든 장문복의 방을 찾아가 애교로 잠을 깨우는건 기본, 모자를 가져가 머리에 직접 씌워주며 살가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문복 역시 로운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아웃사이더와 함께 세 사람이 한 외출에서도 장문복과 로운이는 달달 타임은 이어졌다. 로운이는 장문복의 신발을 닦아주는 등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