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송선미가 이젠 목숨까지 노렸다.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 현솔잎/극본 마주희)에서는 복단지(강성연 분)와 함께 사는 한정욱(고세원 분)에 분노하는 박서진(송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인(최대훈 분)은 망가져가는 박서진에 안타까워했다. 박서진은 “복단지 그 여자가 성현(송준희 분)이랑 있어. 성현이가 날 밀어내고 그 여자한테 갔다고”라며 흐느꼈다. 제인은 “한정욱하고 복단지가 같이 살고 있다는 증거, 전부 다 끌어 모아”라는 지시를 내렸고, “내가 어떻게든 성현이 찾아올 수 있게 해볼게. 그러니까 제발 이러고 망가지지마”라며 박서진을 붙들었다. 박서진은 “이제 나한테 너 밖에 없어”라며 그에게 안겼다.
신예원(진예솔 분)은 박서진의 방에 몰래 들어가 단서를 찾으려 했지만, 은혜숙(이혜숙 분)이 들이닥쳐 급히 몸을 숨겼다. 그날 밤 박서진은 외박을 했고, 다음 날 아침 제인과 함께 본가로 돌아와 집안을 발칵 뒤집어놨다. 제인은 “오늘부터 저 여기서 지내기로 했습니다”라고 해 박재진(이형철 분)의 분노를 샀다.
박재진은 “이자식이 미쳤나 누구 맘대로. 너 설마 어젯밤에 이 자식이랑 밤샜던 거야? 야 재영(김경남 분)이 처도 들어왔는데 이게 무슨 집안 망신이야”라며 언성을 높였고, 제인은 “지금 대표님 지킬 수 있는 사람 저 밖에 없지 않습니까”라며 박서진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면 모르는 척 하라 말했다.
제인과 박서진의 뻔뻔한 태도에 신예원은 “복단지 씨 폭로 이후에 언론이 형님만 주시하고 있어요. 형님이 비서 출신 측근이랑 한 집에 산다는 거 복단지씨 스캔들보다 더한 스캔들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라며 조소했다. 신예원은 다음 날, 박재영이 도착하기 전 먼저 박서진의 사무실에 들어가 박서진이 한정욱-복단지 스캔들을 조작했다는 증거물을 찾아냈다.
한편 박서진은 복단지를 불러내 협박했고, 한정욱은 복단지가 한성현이 자신의 친아들이 아닌 사실을 이미 알고 있지만 언론에 뿌리거나 하지 않는 것이 박서진과의 차이라며 그를를 두둔했다. 박서진은 “죽여 버릴 거야”라며 저주를 퍼부었고, 제인은 한정욱의 차 브레이크를 고장 내 사고를 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