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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녀' 김용건 의식 회복, 김희선에 "그 사람 지금 어디있냐"(종합)

입력 2017-08-05 0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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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지영 기자] 박복자(김선아 분)의 회사 매각으로 충격을 받아 쓰러졌던 안태동(김용건 분)이 의식을 차렸다.

4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연출 김윤철 극본 백미경)에서는 의식을 잃은 안태동과 박복자의 죽음 후 형사들이 용의자들을 놓고 조사에 들어간 모습이 그려졌다.

형사들은 박복자의 주변 인물들을 용의선상에 놓고 조사에 들어갔다. 이에 우아진(김희선 분)이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에 찾아왔다. 다시 박복자의 사망 전으로 시점이 이동됐다. 우아진은 이혼 소송에 승소했고 안태동(김용건 분)이 쓰러진 소식을 전화로 받았다. 하지만 박복순은 "돌아가지 않는다"며 전화를 끊었다.

주주총회에서 "회사를 매각하겠다는 건 회장님의 뜻이었다"는 발표에 모두가 의심을 했고 이어 회사가 매각됐다. 박주미(서정연 분)는 구봉철(조성연 분)과 만남을 가졌다. 이어 구봉철이 "위치 추적이 됐다"며 "박복자를 어떻게 할 생각이냐"묻자 박주미는 "죽이자. 그 방법 밖에는 없어. 죽여야 돼"라며 싸늘하게 답했다.

그 순간 박복자는 회사를 매각한 돈을 쥐고 식사를 즐기며 한껏 좋아하고 있었고 이에 박주미가 박복자를 잡으러 향했다. 이어 남편 안재구(한채영 분)이 전화해 자신에게 말해달라고 하자, 박주미는 "내가 해결한다"며 조용히 전화를 끊었다.

박복자는 우아진에게 만나자는 쪽지를 받았다. 병간호를 하고 있는 우아진에게 강기호(이기우 분)가 찾아왔다. 그렇게 두 사람이 이야기하던 중, 안재석이 병실을 찾았다. 우아진과 강기호가 자리를 떠나려 하자 안재석은 "가지마. 나랑 같이 있어"라며 뻔뻔하게 우아진을 잡았다.

그러면서 그는 "나 너무 힘들어 여보. 아진아 나 걔랑 헤어질거야"라고 말했고 이에 우아진은 "놀고있네. 아버님 계시잖아 여기서 이러지 말자"며 자리를 피했다.

안재구 역시 차에 삽을 싣고 박복자에게 향했다. 박복자에게 만나자고 쪽지한 것은 우아진이 아니라 박주미였다.

안재구의 수하들은 호텔 직원을 협박해 박복자의 객실 키를 받았다. 구봉철은 쇠방망이를 들고 박복자와의 약속 장소를 향했다. 하지만 도리어 구봉철이 누군가에 피습을 당했고 박주미에게 "당신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우아진씨"라며 박복자가 문자를 보냈다.

그 시각, 안재구의 수하들이 박복자의 객실에 들어갔고 칼을 들고 그녀를 협박했다. 하지만 박복자의 개인 경호원이 총을 들고 들어와 전세가 역전됐다. 박복자는 박주미를 찾아와 "우아진씨? 내가 우아진씨 필체를 너무 잘 알아서 말야. 교수나 되는 양반이 어쩜 이렇게 하수야"라며 박주미를 떨게 만들었다.

집에 도착한 안재구는 "정말 죽여버릴 거야" 라며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했다. 그러면서 오비서를 의심했고 정말 박복자와 내통한 사람은 오비서였다.

박복자는 "회장님은 누가 지키고 있냐" 물었고 이에 오비서가 "둘째 사모님이 지키고 있다"고 하자 박복자는 "그 여자 참 멋지다"며 우아진을 향한 동경을 다시금 드러냈다.

우아진은 작업실을 꾸리기 시작했다. 그런 우아진에게 박복자는 '미안하다'며 문자했다. 방순이 갇혀있는 방에 안재구가 찾아왔다. 그는 방순에게 "그년 죽이고 싶지? 네가 그년 죽이면 믿을게"라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우아진에게 형사가 "정말 기억 안나세요? 세인트 팰리스 호텔 스위트룸"이라는 질문을 했고 우아진은 뭔가가 떠오른 듯 "기억 나요"라고 답했다. 이어 형사는 우아진에게 "안태동씨는 박지영(박복자)씨가 돌아오기 전 계속 의식불명 상태였냐"물었고 우아진은 "네,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셨습니다" 답했다.

안태동이 의식을 차렸고 우아진에게 안태동은 "그 사람 지금 어디있냐"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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