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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당잠사+미쓰에이" 수지, JYP 손잡고 꽃길 2막 시작

입력 2017-08-02 09: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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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POP DB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수지와의 재계약을 공식화했다. 지난 3월 31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이 만료된지 4개월여 만이다.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해 솔로 가수와 배우로서 역량을 펼치기까지 7년 간 수지는 JYP의 지원을 받았고, 이런 신뢰 덕분에 앞으로도 시너지가 이어질 전망이다.

수지는 FA 상태였던 지난 4개월 동안 SBS 사전제작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에 집중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수지의 연기 데뷔작 '드림하이'를 합작했던 박혜련 작가의 새 로맨스 드라마로, 수지는 극중 누군가에 닥칠 불행을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역을 맡아 이종석과 호흡을 맞췄다.

지난 달 '당신이 잠든 사이에' 모든 촬영을 마쳤고, 길었던 논의 끝에 재계약까지 완료한 수지는 앞으로도 꾸준한 열일로서 꽃길 2막을 걸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먼저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수지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2015년 영화 '도리화가'와 지난해 KBS 2TV 사전제작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저조한 성적을 거뒀기에 수지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흥행 파워를 회복해야 한다. 수지는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주연으로서 작품을 흥행시킬 수 있을까.

JYP가 아이돌 전문 대형 기획사라는 점에서 수지의 솔로 및 미쓰에이 활동 역시 기대를 모은다. 수지는 지난 1월 첫 번째 솔로 앨범 '예스 노(Yes? No?)'를 발표하고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알렸다. JYP 수장 박진영은 타이틀곡 '예스 노 메이비(Yes No Maybe)'를 선물해 수지의 복잡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런가하면 미쓰에이는 2015년 3월 '다른 남자 말고 너' 활동 이후 긴 공백기를 갖고 있다. 그 사이 지아가 탈퇴하기도 했다. 수지는 미쓰에이의 리드보컬이자 센터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멤버다. 수지의 재계약 소식이 전해진 만큼 미쓰에이의 활동 재개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수지는 배우, 솔로 가수, 미쓰에이 멤버로서 더욱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까. JYP와 신뢰를 나누고 다시 손 잡은 수지의 더욱 활발한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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