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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학교2017' 김정현, '징계+자백'…희생정신 빛났다

입력 2017-08-08 06: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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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캡쳐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학교 2017' 김정현의 희생이 빛났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연출 박진석, 송민엽/ 극본 정찬미, 김승원)에서는 라은호(김세정 분)와 송대휘(장동윤 분)를 위해 수학경시대회 청탁 영상을 공개, 징계를 받는 현태운(김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태운은 라은호에게 수학경시대회 청탁 영상이 자신의 자작극임을 밝혔다. 결국 이 자작극을 통해 현태운은 모든 학생들의 비판을 받았고 금도고등학교는 높아지는 학생들의 원성에 현태운을 징계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현태운은 자신만 당하지 않았다. 교장 양도진(김응수 분)까지 징계를 받게 만든 것.

교육청 감사가 벌어지고 학교의 분위기가 좋지 않아지자 이사장 현강우(이종원 분)는 양도진에게 교장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다. 결국 양도진은 교장석에서 물러났고, 이 모습을 본 라은호와 심강명(한주완 분)은 양도진을 약 올리기까지 했다.

한편 송대휘는 이런 현태운의 희생 덕분에 수학경시대회 1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런 송대휘에게 김희찬(김희찬 분)은 "역시 실력대로 하니깐 송대휘 못따라가네"라고 말하며 기말고사 1등 자리를 내달라는 협박 같은 부탁을 이어나갔다. 송대휘는 “생각해보겠다”며 즉각 대답을 피했다.

또한 이날 심강명은 자신의 반에 X와 공범이 있는 것 같다는 말을 한수지(한선화 분)에게 건넸고, 이에 한수지는 라은호를 X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결국 한수지는 구영구(이재용 분)와 함께 라은호를 추궁하기까지. 구영구는 라은호에게 같이 교무실에 있던 사람을 말하지 않으면 학교를 떠나야할 수 있다고 협박했지만 라은호는 송대휘와 현태운을 위해 굳게 입을 다물었다.

라은호가 입을 열지 않았지만 용의선상은 송대휘와 현태운으로 좁혀졌다. 이에 현태운은 결국 자신이 희생하기로 결심했다. 다음 날 구영구를 찾아간 현태운은 앞서 교무실에 라은호와 숨어있던 것이 자신이었다고 자백했다. 라은호의 자퇴를 막고, 송대휘가 X로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이처럼 이날 현태운은 라은호, 송대휘를 위해 두 번의 희생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과연 X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는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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