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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워너원 "방탄소년단 콘서트로 본 고척돔서 데뷔, 꿈만 같다"

입력 2017-08-07 16: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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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수정 기자] 워너원이 고척돔에 선 소감을 밝혔댜.

보이그룹 워너원은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첫 공식 인사를 전했다.

하성운은 "방탄소년단 선배님 콘서트를 고척돔에서 할 때 가게 됐다. 언제쯤 고척돔에 설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고척돔에 설 수 있게 돼 꿈만 같다. 평생 못할 줄 알았는데 고척돔에 와서 실감이 나지 않는다. 리허설을 할 때 설레고 떨렸다. 꿈만 같고 행복하다"고 고척돔에 선 소감을 밝혔다.

황민현은 "고척돔 자체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 저희 데뷔를 축하해주러 오신 많은 분들을 위해 즐거운 추억 만들어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말했다.

고척돔은 엑소, 방탄소년단, 빅뱅만이 섰던 공연장. 옹성우는 "엑소, 방탄 선배님들의 무대와 곡을 교과서처럼 자주 보고 모니터링하고 배운다. 신인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겠다는 생각이다"고 감격했다.

워너원은 이날 오후 6시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을 공개하고, 고척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결합한 '쇼콘'으로 데뷔 공연을 펼친다.

타이틀곡 '에너제틱'은 섬세하지만 반전미가 느껴지는 멜로디컬한 구성이 특징이다. 서로에 빠져뎌는 강렬한 설렘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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