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다만세' 의식불명 안재현 VS 시한부 여진구

입력 2017-08-04 06: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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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 이연희(정정원)과 여진구(해성)는 서로에 대한 마음은 커져갔지만, 시한부인 여진구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3일 방송된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시한부인 해성과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된 민준의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해성은 진급에서 떨어진 정원을 위로하며 끌어안았다. 그 모습을 마침 집에서 나오던 차민준(안재현)이 지켜봤고, 이를 알아챈 해성은 둘이 대화를 나누라며 자리를 피했다.

민준은 해성에게 자신의 선배 셰프가 운영하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함께 가자며 데이트를 제안했고, 정원은 홀로 남겨둔 해성이 신경쓰인 듯 식사 제안을 거절하며 쓸쓸히 돌아서던 해성을 급하게 쫓아가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한층 키웠다.

그럼에도 민준은 정원을 향한 직진사랑을 포기하지 않았다. 정원을 향한 배신자의 모욕적인 언행을 듣게 된 민준은 정원을 대신해 그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하는 등 정원을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 정원은 "매번 고맙다"고 인사했고, 민준은 “내가 열 받아서 친 것”이라면서 다시 시크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정원은 해성과의 불꽃놀이 약속을 위해 부리나케 레스토랑에서 빠져나왔고, 마침 뒤따라 나왔던 민준의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정원은 민준의 보호자로 응급실에 남게됐고 그 탓에 해성과의 약속이 불발되고 말았다.

한편, 해성은 자신의 존재가 다시 돌아가게 되어있다는 사실을 듣곤 충격에 빠졌다. 언제 다시 돌아갈진 아무도 모르지만 다 떠나게 되어있다는 것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다음으로 미루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그것이 해성에겐 정원이와의 못했던 불꽃놀이 데이트였고, 그 길로 향하던 중 우연히 들렸던 병원에서 또 한번 통증을 느껴버렸다. 해성은 통증을 강하게 느끼는 곳을 찾으려 했으나, 정원과의 불꽃놀이 약속 시간이 곧 다가오자 이를 포기하고 불꽃놀이 장소로 부리나케 뛰어나갔다. 하지만 정원을 만나지 못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때 해성이 떠난 자리 뒤로, 차태훈(김진우)의 아버지(박영규)의 모습이 드러나, 해성을 죽음에 몰게 한 인물이 아닐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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