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어게인TV]'미우새' 품위녀 김희선→母들과 동화된 진짜 엄마

입력 2017-08-07 06: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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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 김희선이 어머니들의 거침없는 모습에 박장대소했으며, 특히 그 안에서도 엄마 김희선의 진면모를 보였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희선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엄마들은 김희선을 향해 "아이가 있냐"고 물었고, 김희선은 "벌써 9살이다"고 대답했다. 이에 엄마들은 "왜 둘째는 안 낳냐"고 질문, 김희선은 "이제 마흔이라 좀 힘들 것 같다"고 대답했다. 엄마들은 "그런게 어딨냐, 오십이 되도 낳을 수 있다"며 둘째 계획을 부추겼고, 김희선은 "그럼 오늘 밤에 당장 시작해 볼까요?"라며 내숭없는 화끈 입담으로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특히 김희선은 "임신했을 당시 하루 8끼를 먹었다"면서 출산 후에도 82키로까지 나갔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고, 이후 출산후 25키로감량해 체중을 조정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희선은 "출산때 실핏줄은 물론이고 흰자가 나올 정도로 부었다"며 당시를 회상했고, 이어 모유수유 다이어트 강력 추천했다. 김희선은 "자동적으로 살이 빠진다. 모유가 남아있으면 아픈데, 아이에게 좋고 엄마에게도 좋다"며 모유 수유 효과 톡톡히 본 일화를 전했다.

이때 김희선은 조심스럽게 "참젖"을 언급, 어머니들은 누구라할 것 없이 참젖부심을 드러내며 참젖 모유를 예찬했다. 미우새에서만 가능한 70금 토크에 유일하게 자식 경험이 없는 서장훈은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희선이 가장 신경쓰고 챙기는 기념일에 대해 묻자, 희선은 "딸 생일"이라고 대답, 이어 "남편이 서운할 거 같다 예전엔 남편위해 깜짝 생일 서프라이즈했는데 아이에게만 쏠린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선배(?) 어머니들은 "부부가 서로 잘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잘해줘야한다"고 다그쳤고, 이에 희선은 "미역국에 반찬 40가지 뿐이 안해준다"며 반전 대답으로 어머니들을 놀래켰다. 이에 김건모母는 "내 머리 꼭대기 위에 올라와있다, 나를 능가하려 한다"며 놀라워했고, 이어 "아주 명석하다"며 품위있는 김희선의 품격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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