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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미국이 본 방탄소년단 "가장 유명한 보이그룹"

입력 2017-08-09 06: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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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본사 DB
방탄소년단/사진=본사 DB

[헤럴드POP=박수정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을 향한 미국의 관심이 뜨겁다. 미국 뉴욕타임스, 롤링스톤지 등 여러 유력 매체로부터 미국 내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7일(현지시간)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음악은 무엇일까? 50개의 팬 상세 지도(What Music Do Americans Love the Most? 50 Detailed Fan Maps)'란 기사를 게재, 1위부터 50위까지의 아티스트와 미국 내 팬 분포 지도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44위를 기록 아시아 가수 중 유일하게 꼽혔다. 뉴욕타임스는 “K팝에서 가장 유명한 보이그룹 중 한 팀인 방탄소년단은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에서 특히 인기가 많았다”며 “위스콘신 북부 지역에서도 특이한 팬층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국 유명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스톤 또한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을 ‘꼭 알아야 할 10명의 아티스트’ 중 하나로 선정했다.

롤링스톤은 “최근 차트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장 핫한 10명의 아티스트를 소개한다”며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Missio, Jonas Blue 등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선정 이유에 대해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은 미국 애너하임과 뉴저지의 경기장을 모두 매진시켰으며 그들이 칠레에 도착했을 때 비틀즈와 같은 환영을 받았다”며 집중 조명했다. 또한, 롤링스톤은 리더 랩몬스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주제와 멤버들 간의 작업 방식을 자세히 다루며 방탄소년단을 주목해야할 이유를 설명했다.

롤링스톤(왼쪽)와 뉴욕타임스
롤링스톤(왼쪽)와 뉴욕타임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도 방탄소년단을 주목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26일(현지시간) 타임이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5인(The 25 Most Influential people on the Internet)’에 들었다.

당시 타임은 “방탄소년단은 다른 플랫폼에서의 인기를 종합적으로 집계하는 빌보드 '소셜 50차트'에서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를 제치고 27주 동안 연속 1위를 차지했다”며 “이는 아티스트로서 아주 인상적인 업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팬덤을 비욘세의 팬클럽인 베이하이브(Beyhive)에 견줬다.

이러한 방탄소년단을 향한 미국의 조명은 지난 5월 K팝그룹 사상 최초로 ‘2017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면서 증명됐다.

이 같은 방탄소년단의 비결에는 SNS를 활용한 지속적인 콘텐츠 생산과 팬덤의 화력이 어우러진 시너지다. 지난 5월 열린 ‘BBMA’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단의 인기 비결에 대해 “다양한 연령층에 어필하는 방탄소년단의 독특한 음악성과 7인7색 매력”과 “시대가 공감하는 사회적 메시지와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음악 그리고 패션, 라이프스타일, 음악, 문화 등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미국 대중에 어필했다”고 자평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9월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12월에는 8, 9, 10일 3일 동안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윙스 투어’ 파이널 콘서트를 개최한다.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10개국 17개 도시 32회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는 방탄소년단은 얼마나 성장했을까. 미국도 인정한 방탄소년단의 하반기 활약상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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