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이지혜가 '라디오쇼'로 톡톡 쏘는 입담을 자랑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이지혜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그는 오프닝에서부터 "결혼 앞둔 여자가 얼마나 바쁜지 알 것"이라며 "청취자들과의 의리 때문에 출연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앞서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명수의 라디오쇼' 출연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박명수의 부재로 내가 대신 청취자들과 즐거운 데이트를 펼칠 예정"이라며 박명수에게 자주 마실 다녀오길 바란다는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지혜는 "내일(8일)은 딘딘이 스페셜 DJ를 맡을 것이다. 우리 패밀리다. 정말 잘 되어야 할 텐데"라며 "딘딘에게 '박명수의 라디오쇼' DJ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딘딘, 듣고 있나"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이어 KBS 박대기 기자와 함께 '머리 심는 날'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주제는 '부동산 과열'이었다. 박대기 기자와 이지혜는 8·2 부동산대책을 이야기하면서 심도 있는 경제 토크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이지혜는 부동산 전문 용어를 펼치며 평소 경제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걸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이지혜는 "박명수 씨가 경제 개그맨을 꿈꾸는데, 나는 경제 셀럽을 꿈꾼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지혜는 언제 쯤 집을 사는 게 좋을지 개인적 견해를 밝히기도. 이지혜는 박대기 기자로부터 "나보다 한 수 뛰어나다. 배워야겠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의 경제 지식을 자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