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거요미 서장훈의 반전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세계 패키지 여행 뭉쳐야 뜬다'에서는 서장훈이 특별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성주는 길을 가다 농구게임을 발견했고, 이에 형돈은 "농구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며 장훈에게 300불을 건 도전장을 내밀었다. 형돈은 "농구는 손 느낌아니냐"며 도발, 장훈은 "너 나한테 이길 수 있을 것 같냐"며 승부욕을 보였다.
결국 호텔 방뽑기 걸고 장훈은 이를 승낙, 신의 손처럼 국보급 슈팅을 보여 일동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뒤 이어 형돈도 도전했고, 승리는 장훈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이때 안정환이 등장했고, 전직 스트라이크 안정환은 던지는 족족 득점을 얻어냈다. 멤버들은 "장훈이 이기겠다"며 흥분, 결국 정환은 장훈의 기록까지 꺾어버리며 신기록을 달성해 선물 교환권까지 얻어냈다.
농구 인생에 최대 굴욕의 날을 맞이한 장훈은 표정이 급 어두워지더니 "나 한게임만 더 하겠다"며 이를 믿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결국 장훈은 홀로 남아 안정환의 기록을 깨며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숙소로 돌아온 서장훈은 3인실에 엑스트라 베드까지 당첨됐고, 형돈은 "어떻게 게스트를 엑스트라에 재우냐"며 침대를 바꾸자 했다. 그럼에도 장훈은 "결과에 승복하겠다"며 이를 거부, "대신 오늘과 내일 화장실 선점권을 달라"고 제안했고 룸메들은 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장훈은 화장실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고, 생각보다 강력한 화장실 사용권 여파에 형돈과 용만은 "4명은 씻고 나올 시간이다"면서 "차라리 내가 엑스트라 베드에서 자고 싶다"며 한계에 다다를 정도로 지치게 만들었다. 또한 멤버들은 장훈의 쌍꺼풀을 보며 "수술했냐"고 물었고, 장훈은 "난 자연산이다"며 억울해했다. 이에 멤버들이 믿지 못하자 장훈은 "진짜다"면서 눈을 감고 쌍꺼풀 선을 보여줬고, 멤버들은 "진짜 칼 자국이 없다"며 이를 인정했다.
서장훈은 "나이먹으면서 지방살이 빠지면서 생기는 사람이 있는데 내가 그런 경우다"고 억울해했고, 정환은 "나도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용만은 "두 사람이 같은 예인데 좋은 예와 안좋은 예다"며 장훈에게 의문의 1패를 안겼다.
용만은 "키는 2미터가 넘는데 쌍꺼풀 자연산도 웃기지 않냐"면서 "전무후무한 캐릭터다 희극인들 각성해야한다"며 거요미 매력에 빠져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