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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박세인이 전한 #스탠퍼드 #인순이 #운동(종합)

입력 2017-08-21 0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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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인순이 딸 박세인이 '문제적남자'에 출연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는 미국 최고의 대학교 1위로 선정된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 4년 내내 올 A 성적을 받은 뇌섹녀 박세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석은 박세인에 "누구 닮았다"고 말했고, 전현무와 다른 패널들 역시 궁금해했다. 이에 박세인은 "가수 인순이가 엄마다. 엄마가 왜 너를 캐스팅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고 인순이 반응을 전했다.

그는 스탠퍼드 대학교 입학 팁을 공개했다. 박세인은 "내신 성적이 어느정도 좋아야 한다. 저는 언론 커뮤니케이션에도 관심 많고, 운동도 좋아한다. 크로스컨트리에서도 캡틴을 했었다. 농구 MVP까지 받았었다.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라고 대외활동의 중요성을 전했다. 그러면서 "흑인 친구들이 많다. 제 생머리를 굉장히 좋아하더라. 여성회도 가입해서 활동했었다. 4학년 돼서야 좀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유학시절에 대해서는 "한국 예능으로 외로움을 달랬다. TV를 하도 봐서 너무 친구같았다. '무한도전' '1박2일'을 계속 틀어놓고 재방을 계속 봤다"고 하자 박경 역시 "저도 유학 시절에 인터넷이 너무 느렸었다. 한국인 친구가 '무한도전'을 20회 정도 다운 받아줬는데 그게 삶의 낙이었다. 대사를 다 외울 정도였다"고 공감했다. 마이크로소프사에 1년간 입사했던 그녀는 현재 한국에서 피트니트 스타트업을 하고 있다고 근황도 전했다.

노래 실력도 뽐냈다. 전현무는 '거위의 꿈'을 불러달라고 요청했고, 박세인은 '거위의 꿈'을 무난히 소화해냈다. 또 자신의 영어 이름이 자스민이라고 밝히며 "엄마가 디즈니 캐릭터 중에 자스민을 좋아한다. 그래서 제 이름이 자스민이다. 만약 신데렐라를 좋아하셨으면 저는 신데렐라였을 것이다"고 비화를 전했다. 또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주제가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를 허스키한 보이스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본격 문제 풀기에서는 비록 정답은 맞추지 못했지만 참신한 방법으로 문제에 접근했다. 전현무와 중국어로 대화를 하던 그녀는 중국어를 이용해 문제 풀기를 시도했고, 나눠준 초콜릿을 이용해 문제를 풀었다. 또 뇌섹남 멤버들이 찾지 못한 것을 홀로 찾아내며 뇌섹녀의 면모를 발휘했다. 마지막 뇌섹 풋켓볼에서는 이장원, 김지석, 하석진과 한 팀을 이뤘다. 그는 정확한 각도로 공을 차 점수를 획득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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