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POP이슈]"이번엔 미드"..'무도'의 도전은 끝이 없다

입력 2017-08-17 12:04:57
    • 복사완료!

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이번엔 미드다. 평균 나이 40대, 자칭 대한민국 평균 이하라 외치는 이들의 도전은 끝이 없다.

어느새 국민 예능 프로그램이 된 MBC ‘무한도전’의 시초는 ‘무모한 도전’이었다. 탈수기 VS 인간 빨래 짜기, 황소와 줄다리기, 전철과 달리기 시합 등 있는 힘껏 몸을 써가며 기상천외 도전의 역사를 써내려 갔다.

앞선 도전들이 말 그대로 무모한 도전이었다면 날이 갈수록 ‘무한도전’의 형태를 잡아나갔다. 패션모델, 레슬링, 조정, 봅슬레이, 카레이싱, 응원단, 벼농사, 댄스 스포츠, 아이돌 춤, 랩 서바이벌 경연대회 출전, 예능인들의 가요제 등 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도전은 시청자들에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수많은 도전을 통해 성공의 성취감을 맛보기도, 실패의 좌절감을 겪기도 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번에는 미국 드라마 오디션에 도전한다. 영어를 잘하지도, 연기를 잘하는 연기자도 아니지만, ‘무한도전’은 끊임없는 도전의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지난 12일, 본격적인 미드 오디션 전 잭 블랙의 몰래 카메라가 공개됐다. 잭 블랙이 배후에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멤버들은 가짜 할리우드 감독과 캐스팅 디렉터 앞에서 최선의 열연을 펼쳤다. 잭 블랙의 황당한 요구에도 불구,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은 실전 오디션의 가능성을 높였다.

‘무한도전’ 측은 미국드라마 ‘글로우(Glow)’와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Orange is the New Black)’ 등의 오디션에 참석했음을 밝혔다. 할리우드 스타인 잭 블랙과 성공적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국내 배우 배두나의 조언을 받은 멤버들이 또 한 번 감동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성공과 실패를 떠나, 이들의 끝없는 도전은 박수 받을 만 하다. 매 도전 과제들마다 제 일처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던 멤버들이 이번 미드 오디션 도전을 통해서는 어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