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팝업★]'뭉뜬' 서장훈, '예능거인'이 보여준 국보급 웃음

입력 2017-08-16 11:00:23
    • 복사완료!

방송화면캡쳐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패키지여행에서 서장훈은 ‘예능거인’의 진면목을 다시금 보여줬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 37회에서는 지난 36회 방송에 이어 스페셜 게스트 서장훈과 함께 캐나다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의 예능감은 농구대결에서부터 빛이 났다. 국보급 센터로 불리었던 사나이의 자존심을 걸고 서장훈은 농구게임에 임했다. 무려 호텔 방 뽑기가 걸린 게임인 만큼 서장훈은 던지기만하면 골을 기록하는 슈팅을 선보이며 국보급 센터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굳혔다. 하지만 여기에는 복병이 있었으니 바로 전직 스트라이커 안정환.

축구 선수였던 안정환은 던지는 족족 골대를 흔들어놓는 슈팅을 선사했다. 축구를 넘어 농구까지 섭렵한 모습이었다. 결국 안정환은 서장훈의 기록을 넘어섰고, 이에 서장훈은 굴욕을 맛볼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굴욕에 서장훈은 홀로 남아 다시 기록에 도전했고 안정환의 기록을 깨며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호텔방으로 들어와서도 서장훈은 그간 비밀에 싸여있던 최장 샤워 기간을 입증하기도. 3인실에서 무려 한 시간동안 샤워를 하며 서장훈은 같은 방을 쓰는 김용만과 정형돈을 지치게 만들었다. 다음 날 조식 시간에 서장훈은 자연적으로 생긴 쌍커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거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는 ‘거요미(거인+귀요미)’ 매력까지 선보여 웃음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어떤 소재든지 쏟아낼 수 있는 전문 예능인의 모습을 보였다.

한동안 방송인이 아닌 셀러브리티로만 자신을 불러달라고 했던 서장훈이었지만, 그는 고정 예능 프로그램과 몇몇 게스트 출연에서 빛나는 예능감을 선보이며 스스로의 발언을 깨고 ‘예능거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특유의 생색내기와 ‘건물주 이미지’를 활용, 부자 예능인 컨셉으로 ‘아는 형님’에서도 큰 웃음을 선물하고 있는 서장훈은 이번 ‘뭉쳐야 뜬다’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완벽하게 융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마지막 남은 22일 방송에서 서장훈은 또 어떤 패키져의 매력과 색다른 예능감을 보여줄 지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낳게 만들었다. 또한 서장훈은 혹시 고정으로 출연했을 때를 상상하게 할 만큼 패키져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드러내며 ‘뭉쳐야 뜬다’에서 ‘예능거인’을 넘어 ‘국보급 예능인’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