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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SNL9' 대세OF 대세 워너원, 이러니 빠져버릴 수 밖에

입력 2017-08-20 06: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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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 대세 OF 대세 워너원 멤버들의 SNL 나들이가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SNL 코리아 시즌9'에서는 워너원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먼저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과 워너투 멤버로 빙의한 유세윤이 파워댄스 배틀을 펼쳐졌다.

강다니엘은 비보이로 활동했던 화려한 이력만큼 파워풀한 댄스를 펼치며 시선을 한데 모았고, 이에 질세라 유세윤이 파워댄스로 맞섰다. 특히 유세윤은 말 그대로 주먹으로 과일을 부수는 파워댄스를 어필하는 재치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고, 결국 심사위원들의 코믹한 편파판정으로 승리는 유세윤에게 돌아가 멤버들이 억울해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댄스와 애교, 가창력 대결을 펼친 워너투는 워너원에게 마지막 배틀 종목으로 2배속이 아닌 4배속 배트정도는 해야 하는거 아니냐"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워너원은 '나야나' 노래에 맞춰 안무를 시작했고, 가볍게 4배속 댄스를 완벽하게 성공했다. 이에 워너투는 "8배속은 어떠냐"며 또 다시 도발 제안했고, 워너원은 8배속 댄스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위엄을 보였다.

또한 워너원 멤버들은 '신세계'를 패러디했다. 옹성우는 경찰로 몰리는 상황에서 고향이 서울이라는 정보가 입수되자,"난 전라도여, 서울은 잠깐 전학을 와부린 것이고 겁나게 의심을 헤불라구만"이라며 어색한 사투리로 답했다.

이에 정상운은 "뭣이 이리 어색하냐"며 바로 지적했고, 옹성우는 민망해하더니, 또 다른 전라도 광주란 정보에 "솨롸있네, 내 고향이 갱산도여 느그 아부지랑 사우나도 가고 다 했슈"라며 아무말 대잔치로 이를 모면하려해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무엇보다 '3분 남자친구'로 워너원 멤버들은 워너비 남자친구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번주 '3분 남자친구'에서는 강다니엘, 김재환, 라이관린, 박우진, 윤지성, 황민현이 등장해 애교는 물론 다정다감한 자상한 모습까지 보여 여심을 제대로 강탈했다.

방송을 마친 후 신엽은 워너원 멤버들에게 "2주간 걸쳐 고생 많이했다"며 소감을 물었고, 강다니엘은 "부족하지만 잘 이끌어준 SNL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SNL과 우리 모두 사랑해주시길 바란다"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동엽이 "콩트하며 사람들이 재밌어하니 쾌감도 있지 않냐"고 묻자, 멤버들은 "그렇다"며 천진난만한 웃음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역시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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