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죽어야 사는’ 최민수, 김병옥에 30년 만에 사과 받았다

입력 2017-08-24 22: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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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최민수가 30년 만에 사과를 받았다.

24일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는 30년 전의 일을 사과하는 한소장(김병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작(최민수 분)은 보두안티아 총리의 지령을 받고 이 모든 사건을 조작한 양양(황승언 분)을 찾아갔다. 백작은 평생 감옥에서 썩게 해주겠다며 압달라(조태관 분)에게 변호사를 준비하라고 했다.

양양은 백작에게 무릎꿇고 빌며 “저 이제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게요”라고 매달렸다. 한소장은 이에 “양양 저 아이 때문에 확보할 수 있었던 증거들입니다”라고 말했다. 압달라는 “총리 측에 치명적인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라고 귀띔했다.

왜 이렇게 자신에게 관심이 많냐는 백작의 말에 한소장은 “빚을 갚았다고 봐야죠. 30년 전 근로자 인질 협상 장소에 저도 있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준비한 금액을 맞추지 못해 당시 인질이었던 백작, 즉 장달구를 포기했다는 것. 한소장은 “미안합니다. 지켜드리지 못해서. 이제 과거는 잊고 당신의 고향을 용서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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