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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추블리네' 훌쩍 큰 추사랑, 악동뮤지션과 몽골에 떴다(종합)

입력 2017-08-26 19: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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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추블리네가 떴다'
SBS '추블리네가 떴다'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추블리네가 몽골에 떴다.

26일 오후 6시 10분,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가 첫 방송됐다. 도심 속 생활에 지친 추블리네는 사랑이의 폭 넓은 경험을 위해 14일 간의 몽골 생활을 시작했다.

먼저 어느새 7살이 된 추사랑의 일과가 공개됐다. 추사랑은 지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와는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했다. 엄마 야노시호는 추사랑에 대해 "한국어, 영어, 피아노, 체조, 미술 배우고 있다. 엄마, 아빠가 일 때문에 바쁘고, 사랑이도 유치원 때문에 바쁘고 학원도 다녀야 해서 한집에 살지만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다"고 말했다.

공부에 지치고 자기주장이 강해진 사랑이를 위해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몽골행을 택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단체생활을 한 번도 안 해봐서 다 같이 먹고 다 같이 하는 마인드를 배웠으면 좋겠다. 사랑이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는 출연 계기를 전했다.

추블리네의 몽골 생활을 위해 가수 악동뮤지션이 가이드로 나섰다. 어린 시절 몽골에서 지낸 악동뮤지션은 추블리네에게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오랜만에 몽골어 공부를 시작했다. 몽골에 도착하자 기본적인 몽골 인사를 가르쳐준 후 수도 울란바토르 시내구경을 시켜줬다.

수도 관광을 끝낸 추블리네와 악동뮤지션은 아르항가이로 가기 위해 9시간을 이동했다. 차 안에서 이동 중 추사랑은 휴대폰 케이스 속 이찬혁의 얼굴을 본 후 "못생겼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혁은 "얼만큼 못생겼어?"라 물었고 사랑이는 팔을 들어 크게 동그라미를 그렸다.

이에 상처받은 이찬혁은 "너 참 솔직하구나"라며 의기소침한 표정을 지었고, 이수현은 "실물이 못생겼어? 이게 더 못생겼어?"라 물었다. 추사랑은 "둘 다"라 답했다.

몽골 유목민의 이동식 집 게르를 지은 추블리네는 말 타기에 도전했다. 오랜만에 말을 타본다는 악동뮤지션에 이어 질주 본능이 있는 사랑이 역시 조심스럽게 말을 타며 즐거워했다.

야노시호는 몽골 대자연 한 가운데서 요가를 하고 소들의 변을 치우고 젖을 짜는 등 몽골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자연 속에서 생리 현상을 해결한 야노시호는 “화장실 안 만든 이유 알 것 같다. 기분이 좋다”며 밝게 웃었다. 또한 시청자들에게는 “귀중한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시청자분들도 제가 느꼈던 걸 다 같이 공유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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