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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해’ 이유리, 김영철 변호사로 재판정 섰다…변남매→이남매(종합)

입력 2017-08-26 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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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영철의 신분복원 절차가 시작됐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연출 이재상/극본 이정선) 51회에는 이윤석(김영철 분)의 신분 복원을 준비하는 변혜영(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들은 재심 청구를 하고 돌아오는 이윤석을 반갑게 맞이했다. 가족들은 재심 청구 이전에 살인 사건의 진짜 범인을 밝혀야 하는 게 아니냐며 그간 그늘 속에 숨어 살았던 이윤석의 억울함을 대변했다. 재심 청구가 마무리 되고, 시부모님들과의 갈등이 해결되며 변혜영은 다시 시댁으로 떠나게 됐다. 나영실(김해숙 분)은 변헤영을 배려하며 “엄마가 어쩌다 이런 딸을 낳았을까, 고마워. 아빠 일. 재심 결정을 떠나서 엄마 가슴에 응어리가 다 풀린 것 같아”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변라영(류화영 분)의 홈쇼핑 출연으로 큰 성과를 이룬 박홍익(이병준 분)은 그녀에게 쇼호스트 자리를 제안했다. 변라영은 지금껏 자신을 박철수(안효섭 분)의 짝으로 못마땅해 하던 박홍익에게 “회장님 근데 계약하기 전에 저한테 줄 게 있으시지 않나요? 사과라던가”라고 사과를 요구했다. 박홍익은 못 이기는 척 실물 사과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변미영(정소민 분)은 사랑을 위한 투쟁에 나섰다. 안수진(김서라 분)은 변미영이 이윤석(김영철 분)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 분개했다. 변미영은 이런 안수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직접 집을 찾아가 무릎을 꿇으며 교제를 허락해줄 것을 부탁했다.

졸혼 직전까지 갔던 차규택(강석우 분)과 오복녀(송옥숙 분)는 화해 국면을 맞이했다. 집으로 돌아온 변혜영은 졸혼 전 계약서를 작성해 두 사람 앞에 내밀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들이 발을 빼기 시작했다. 차규택은 그간 자신의 애정을 필요로 했던 오복녀에게 한 발짝 씩 다가가는 용기를 보였다. 이윤석과 나영실도 용기를 냈다. 안수진(김서라 분)이 한국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를 만나 직접 사과를 했다. 안수진은 “중희가 그 집에서 행복했다고 하더라고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아버지의 정을 느껴봤다고, 엄마가 해주지 못한 가족의 따뜻한 정을 그 집에서 받아봤다고, 제발 두 분 찾아가지 말라고요”라며 안중희)이준 분)의 행복을 위해 한발 물러서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변혜영은 이윤석의 가게를 사무실로 활용했다. 변남매는 이곳에서 모여 식사자리를 가졌다. 변혜영은 곧 이윤석의 신분복원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변남매 역시 이남매가 될 것이라는 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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