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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아이해’ 이준♥정소민,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입력 2017-08-27 06: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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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준과 정소민의 달달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연출 이재상/극본 이정선) 51회에는 멜로 장인에 등극하는 변미영(정소민 분)과 안중희(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수진(김서라 분)은 안중희의 집을 찾아갔다가 변미영과 마주치게 됐다. 안중희는 변미영을 여자친구라고 소개한 뒤 다급하게 돌려보냈다. 변미영의 정체를 모르는 안수진은 얼떨떨해 하면서도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문제는 안수진이 한국에 온 이유였다. 안수진은 안중희에게 이윤석(김영철 분)을 고소하겠다며 “너만 괜찮다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야, 나 역시 속고 살았어”라며 “지금까지 남편이 살아있다고 생각했어. 연락 한 번 없다고 원망했다고”라고 하소연했다. 안중희는 이런 안수진에게 변미영이 이윤석의 딸임을 고백하며 “나 그 집 식구 아니었으면 부자간의 감정 형제간의 감정 이런 거 하나도 몰랐어”라고 설득에 나섰다.

변미영은 집에 가서도 안수진에 대한 걱정을 떨쳐내지 못했다. 만만치 않은 후폭풍이 예상되는 상황이었기 때문. 안중희는 이런 변미영을 배려해 ‘너희 집에도 안 간다고 약속하셨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잘자’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안수진은 안중희와의 약속대로 이윤석의 집을 찾아가지는 않았지만 변미영을 집으로 불러들였다. 안수진은 변미영에게 어떻게 안중희를 만날 수 있냐고 다그쳤다. 하지만 변미영은 진심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변미영은 안중희와의 교제가 본인에게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근데 어머니 세상에서 어머니 다음으로 안배우님 아끼고 사랑해줄 사람 있다면 그건 저희 가족일거에요”라며 “그리고 저도 안배우님 정말 많이 사랑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마침 촬영이 일찍 끝나 집에 돌아왔던 안중희는 이 대화를 듣고 흐뭇해했다. 안중희는 “나 미영이 일이면 촬영이고 뭐고 없어 물불 안 가려”라고 안수진 앞에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변미영을 바래다 주겠다며 달려 나온 안중희는 자신을 향한 그녀의 진심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뽀뽀세례를 퍼부었다.

변미영에게 안수진이 한국에 있다는 말을 들은 이윤석과 나영실을 그녀를 찾아갔다. 안수진은 화가난 게 사실이라면서도 안중희에게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해준 그들을 용서해보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안중희는 엄마 마음 굳히기에 들어갔다. 뇌물로 커피를 한아름 사들고 집에 돌아간 안중희는 고맙다고 털어놨다. 그런 와중에도 “엄마도 미영이 몇 번 만나보면 미영이 좋아할 수밖에 없을 걸”이라며 변미영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안중희는 변남매가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도 변미영의 남자친구로 함께했다. 변미영의 성이 바뀐다는 말에 안중희는 “미영아 난 말했지? 변미영이든 이미영이든 아무 상관없다고”라며 닭살행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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