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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냉부해' 권혁수, 기대 저버리지 않는 '먹짱'의 먹방

입력 2017-08-29 10: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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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배우 권혁수가 타고난 먹성을 뽐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권혁수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 셰프들로부터 음식을 대접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권혁수는 일상 속 다이어트 방법, 음식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설명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권혁수는 풍부한 재료로 가득 찬 냉장고를 보여줬다. 자두, 사과 등 각종 과일과 더불어 생연어, 순무, 닭가슴살, 차돌박이도 냉장고에 가득했다. 실온 재료 역시 각종 과자들과 젤리로 넘쳐나 눈길을 끌었다.

이후 권혁수는 시리얼에 견과류를 넣어 먹기, 설렁탕에 만두를 넣어 만두피를 수제비처럼 먹기, 만두소를 소금 간처럼 즐기기와 같은 음식을 더욱 맛깔나게 만드는 비법들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삼시 세끼를 먹으면 살이 빠진다"며 1일 5식을 한다고 고백, 먹짱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권혁수는 "아침, 점식 식사 중간에 한 번 더 챙겨 먹는다. 특별히 가리는 음식도 없다"고 자신의 입맛을 설명했다. 심지어 비린 향, 고기 잡내도 괜찮다는 그였다. 또한 권혁수는 "냉장고를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야 빨리 찾아 먹을 수 있다"며 먹방 다크호스다운 모습을 자랑했다.

앞서 권혁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신흥 먹방 강자, 대식가임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아침에 딸리 생크림 케이크 하나를 앉은 자리에서 혼자 다 먹으며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또한 권혁수는 족발, 샌드위치, 젤리 등의 음식을 계속해서 섭취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이와 관련해 권혁수는 28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매일 아침을 그렇게 먹는 건 아니다"라며 "기분 내고 싶을 때 미리 사다 놓고 아침에 때려 넣는 스타일이다. 살이 안 찔 것 같아 아침에 먹는다"고 변명 아닌 변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권혁수는 '나 혼자 산다'를 기점으로 얻어낸 '먹짱'이라는 새로운 수식어에 걸맞은 먹성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발휘했다.

냉장고에 가득한 재료, 음식에 대한 애정, 먹방 팁 등으로 가득했던 권혁수의 '냉장고를 부탁해'였다. 그가 훗날 '냉장고를 부탁해'에 재출연해 먹짱 능력을 다시 한번 더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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