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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초보 작곡가 육성재가 밝힌 #첫자작곡 #이벤트(종합)

입력 2017-08-30 20: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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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육성재
V앱 육성재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초보 작곡가 육성재가 팬들을 위한 노래 선물을 준비했다.

30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에서는 육성재의 '말해' 런칭데이 V라이브가 방송됐다. 이날 일본에서 라이브를 진행한 육성재는 30일 발매된 ‘피스 오브 비투비’ 두 곡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성재는 "두 시간 전에 피스 오브 비투비 여섯번째 주자 육성재가 '말해'와 '파라다이스'라는 곡을 발매하게 됐다. 어떻게 들으셨는지 궁금한데 떨린다기 보다는 자작곡도 있다 보니까 부끄럽다"며 팬들과 인사했다.

육성재는 타이틀곡 '말해'에 대해 "이 곡을 듣자마자 너무 제 스타일이어서 작곡가분에게 감사하다고 말씀 드렸다. 제가 잘 소화할 노래라서 잘 맞아떨어졌던 것 같다. 녹음도 두 시간이 안 걸렸다"고 설명했다.

자작곡 '파라다이스'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정말 우울한 곡을 쓰고 싶었는데 듣다 보니까 너무 우울해져서 가사도 생각이 안 나더라. 밝은 곡을 쓰자고 해서 이틀 만에 만든 곡이다"고 전했다.

육성재는 “큰 성과를 바란다기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곡을 만들어보고자, 만족감을 느끼고자 했다”며 “그래서 곡이 발매됐을 때 너무 좋았다”는 발매 소감을 밝혔다.

앨범 커버도 설명했다. “제가 좋아하는 비단 잉어를 넣어봤다”는 육성재는 “비단 잉어는 제 인생에 행운을 가져다 줄 것 같은 녀석이다. 여섯 마리는 크게 의미 없다. 제가 6이라는 숫자를 좋아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두 곡을 발매한 이유를 묻자 육성재는 “다들 한 곡씩 내면서 한 명씩 특별한 이벤트가 있더라. 그래서 저는 무엇을 해야 특별할 수 있을까 하다가 두 곡을 하자고 해서 발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의 반응도 전했다. 육성재는 "형들이 저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했다. 좋다고는 안 하더라"며 웃었다. 이어 "'파라다이스'는 제가 한 번도 들려준 적이 없다. 다들 작곡, 작사를 하고 저보다 훨씬 잘하니까 쑥스러워가지고 못 들려주겠더라. 다들 듣고 '귀엽네, 짜식' 할 것 같았다"는 비하인드도 언급했다.

“’파라다이스’를 완성 시키고 나서 작곡에 대해 관심이 더 크게 생겼다”는 육성재는 “한국 가면 곡 작업을 하려고 한다. 여러 장르의 곡을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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