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폭행 논란 개그맨 신종령이 눈물의 사죄를 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한 주간 연예계 소식이 전해졌다.
뉴스 마스터에서는 최근 문화훈장을 받은 故 김영애의 소식이 전해졌다. 15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해 명연기를 펼쳤던 故 김영애는 투병 중에도 끝까지 촬영에 임했었다. 고인을 대신해 아들 이민우 씨가 대리 수상을 했고, 과거 ‘한밤’ 인터뷰에서 밝은 모습으로 함께 했던 과거 영상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민우 씨는 “좋은 상 받으셔서 기분은 좋은데 직접 못 받으셨으니까”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다음 소식으로는 최근 폭행 사건에 연루된 개그맨 신종령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신종령은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누가 확 밀치는 겁니다. 올라가서 담배 피우는 데가 있습니다”라며 올리가는 도중 자신이 연예인이라는 점이 악용될 수 있음에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빠져나가려고 하는데 그 무리 중의 한 명이 “어, 연예인 아니야? 연예인?”이라고 말하며 사람들을 모았다고 밝혔다.
신종령은 “(상대방) 친구들도 많이 취했는지 “와 연예인이 사람 친다”하면서 “때리려면 때려봐”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거짓말 안 하고 20번 참았습니다”라면서 “ ‘내가 연예인이라서 못 할 줄 알고 이러는 건가 보다’하고 제가 격분돼 있어서 한 대를 때린다는 게 세 대를 때렸습니다”라고 말했다.
인터뷰의 끝에 신종령은 “지금 인터뷰한 거 저 잘했다고 제가 당당하다고 그런 말씀 드리는 거 절대 아닙니다. 너무 죄송하고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노력하고 생각하겠습니다. 마음 쓰고 있는 마음 고생 하고 있는 저희 친척분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저희 ‘개그콘서트’ 식구들한테도 죄송합니다”라며 고개 숙여 사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