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오민석의 함정에 빠진 임시완과 홍종현이 갈등에 부딪혔다.
4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은산(임윤아 분)이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빠진 가운데 송인(오민석 분)의 계략에 빠져 사이가 멀어진 왕원(임시완 분)과 왕린(홍종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충렬왕(정보석 분)을 엎고 있는 송인은 왕원과 왕린, 왕원과 원성(장영남 분)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한 계략을 꾸몄다. 충렬왕 쪽의 지시를 받은 무비(추수현 분)은 독향으로 은영백(이기영 분)을 살해했고, 은영백이 가지고 있던 약을 원성(장영남 분)의 환관인 최세연(김병춘 분)에게 전했다. 최세연은 원성과 은산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이를 틈타 원성전에 은영백의 약을 놓아두었다.
은산은 아버지 은영백(이기영 분)이 숨을 거둔 사실을 확인하고 오열했다. 아버지가 사망한 현실을 부정하던 은산은 원성전에서 아버지의 약을 발견한 것을 떠올렸고, 왕원과 함께 원성전을 찾아가 아버지를 죽인 배후로 원성을 의심했다. 은산이 원성을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왕원은 은영백의 사망한 원인을 조사했지만, 증거를 감추려다가 발각된 궁녀가 원성전 소속이라는 것을 알고 원성에게 실망감을 느꼈다.
송인은 왕원과 왕린을 이간질하기 위해 왕린의 형이 정신이 온전치 못한 이유가 원성의 탓이라고 말했다. 송인의 말을 믿은 왕린은 판부사 은영백이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고 궁궐로 향했지만, 이미 은영백은 숨을 거둔 후였다. 왕린은 원성을 의심했고, 왕원은 그런 왕린과 마찰을 빚었다.
왕린은 송인이 역모를 꾀하고 있다고 의심했다. 그는 송인을 살해하기 위해 그를 찾아갔지만, 송인의 뒤에는 충렬왕이 있었다. 또한, 원성의 환관이었던 최세연은 충렬왕 쪽 사람임이 밝혀졌고, 원성은 이를 알고 격노하며 그를 처벌하기로 했다. 이어 원성은 왕린을 찾아 나섰고, 같은 시간 충렬왕은 원성과 왕원이 일을 꾸미고 있다고 믿으며 왕린을 세자의 자리에 앉히기로 하고 왕린을 찾아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한편, MBC '왕은 사랑한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