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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벌칙은 이광수, 역시 ‘런닝맨’ 스타(종합)

입력 2017-09-24 18: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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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광수가 또 벌칙에 당첨됐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 369회에는 룰렛 지옥이 그려졌다.

‘쌓이고 프로젝트 파이널, 반반 투어’. 사방이 룰렛으로 둘러싸인 ‘룰렛 지옥’에 갇히게 된 멤버들은 주어진 미션을 모두 성공할 때까지 탈출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심지어 화장실도 마음대로 갈 수 없다는 감금령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하는 가운데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돌발 행동이 웃음을 자아냈다.

미션비 30만 원을 유지하면 런닝맨의 승리고, 미만이면 제작진의 승리인 상황. 레이스 종료 후 멤버들은 한 곳의 출입구를 선택, 그 출입구에 적힌 여행지가 마지막 쌓이고 후보지로 선택되는 룰이었다. 유재석은 런닝맨 추천 여행지로 태국 끄라비, 제작진 추천 여행지로 호주 케이지 오브 데스를 뽑게 됐다. 이에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악어가 들어오면 코를 때려"라고 조언했다. 벌칙 당첨자로 이미 유재석을 단정 지은 듯한 상황. 유재석은 "이걸 왜 내가 간다고 생각해?"라고 반발했지만, 이광수는 "재석이 형이 어딜 가냐인데"라며 김종국의 의견에 무게를 실었다.

돌소민, 전소민의 돌발 행동도 그려졌다. 화장실까지 마음대로 갈 수 없다는 사실에 멤버들은 "화장실은 좀 보내 달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전소민은 행동으로 강한 불만을 나타내며 "저 그냥 여기서 싸겠다"고 옷을 벗는 행동을 취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전소민에게도 희망의 빛줄기가 내려왔다. 화장실에 갈 인원수와 당사자를 룰렛으로 결정하게 된 것. 다행히 전소민은 화장실에 갈 수 있었지만, 화장실 사용료를 두고 룰렛을 돌리라는 말에 발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룰렛 지옥의 설계자 이광수는 너무 빨리 정체가 탄로 났다. 매번 제작진이 기회를 줄 때마다 이광수의 보안 유지가 되지 않는 상황. 이광수는 자신을 향한 의심이 목을 조여오자 결국 PD에게 대놓고 사과를 했다. 여기에 PD가 사전에 개인적으로 메시지를 보내 온 이광수의 일화를 공개하며 그는 배신자로 추락했다. 이날 레이스의 우승자인 송지효는 이광수의 호주 케이지 오브 데스행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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