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신정환이 첫 방송을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수동 한 카페에서는 방송인 신정환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신정환은 지난 14일 방송된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 7년 만에 얼굴을 비췄다.
그는 "첫 방송이 나가기 한 네다섯시간 전부터 그 채널을 틀고 있었다. 촬영은 했지만 과연 나올까 믿어지지 않았다 솔직히"라면서 "프로그램이 11시 방송인데 시간이 다가오면서 초조함과 떨림이 느껴졌다"고 첫 방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신정환은 "아이가 나오는 시간보다 더 긴장이 되더라. 집에서 그걸 단둘이 봤는데 아내는 아무 얘기도 없이 별 말 없었고, 저는 보면서 굉장히 감회가 새로웠다"면서 "재훈이 형과 함께 촬영을 한 건데도 방송에서 재훈이 형이 말하는 모습을 보고 저 혼자 웃었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14일 방송된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그는 지난 2006년 불법도박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뒤 2010년 다시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기소돼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감염됐다는 거짓말을 하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2014년 12월 12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해 지난달 30일 아들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