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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스페셜' 김생민, 다시 봐도 유익했다 "그뤠잇"(종합)

입력 2017-10-01 2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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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은 다시 봐도 유익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스페셜’(연출 안상은)에서는 ‘추석 특집 몰아보기’가 전파를 탔다.

35세 회사원인 싱글녀는 자기소개서를 통해 대학 때부터 자취 중에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동거 중이며 월 소득이 300~400만원이라고 밝혔다. 적금은 150만원에 청약 10만원을 들고 있고, 월세는 매달 55만원을 지출하고 있는 상황. 또, 실비보험 4만 9천원에 공과금 통신비 17만원이 고정비용으로 지출된다고 밝혔다.

의뢰인은 고양이가 아파서 병원비를 지출하게 됐고 젝스키스의 컴백으로 덕질 비용이 발생한 상황인데 월세에서 전세로 주거형태를 바꾸고 싶은 것이 고민이라고 밝혔다. 김생민은 의뢰인의 과도한 소비 패턴을 지적했다. 밤 8시에 족발을 먹고, 몇 시간 뒤 다이어트 한약 30일치를 구매한 것을 지적하며 분노의 “스튜핏”을 외쳤다. 또, 시원한 냉장고 바지를 구입한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더우면 속옷만 입어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루밍족인 남성 의뢰인에 대해서는 외적인 것뿐만 아니라 내적인 것도 관리를 해야 한다고 일침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생민은 과도한 소비로 신용대출 300만원을 받은 의뢰인에 우선 매달 100만원의 지출을 줄여 대출부터 갚고, 이후 매달 80만원씩 저금해 1년 만기의 기쁨을 맛보라고 처방했다.

김생민은 학자금 대출을 갚으며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너무 힘들고 너무 어렵고 이런 얘기를 하지만 차근차근 정신을 바짝 차린다면 말만하면 뭐든 게 이뤄지는 그런 친구들보다 더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생민의 영수증’은 연예계의 대표 알뜰맨 김생민이 소비를 줄이고 저축과 적금으로 부를 축적하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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