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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황동혁 감독 "나문희와 동시컴백..감회 남달라"

입력 2017-10-06 13: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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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CJ엔터테인먼트 제공
황동혁 감독/CJ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황동혁 감독이 배우 나문희를 응원했다.

황동혁 감독과 나문희는 지난 2014년 개봉해 86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수상한 그녀’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런 두 사람이 각각 영화 ‘남한산성’, ‘아이 캔 스피크’로 올해 추석 극장가에 나란히 컴백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황동혁 감독은 “나문희 선생님도 ‘수상한 그녀’ 이후 첫 영화인 걸로 알고 있다. 감회가 남다르다”며 해맑게 웃었다.

이어 “나도 ‘아이 캔 스피크’를 봤는데 너무 좋더라. 그때보다 나이 드셨는데도 불구 오히려 더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아이 캔 스피크’ 관람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황동혁 감독은 “선생님께서 열연하시는 걸 보니 기운도 좋아지시고, 연기도 여전히 멋지시더라”라고 치켜세우며 “우리 영화도, ‘아이 캔 스피크’도 둘 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표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김현석 감독님도 좋아한다. 어려운 이야기를 잘 소화하신 것 같다”며 “우리도 한국의 아픈 이야기를 다뤘는데, 올 추석 두 영화 모두 잘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은 ‘남한산성’은 개봉 3일 만에 160만 관객을 동원한 상태다. 현재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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