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민우혁이 가족들에게 토라졌다.
1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가족들의 서프라이즈에 대한 기대에 가득찬 민우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민우혁의 생일이 그려졌다. 집에 들어서면서부터 민우혁은 기대에 가득 찬 눈빛을 드러냈다. 가족들이 자신의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줄 거라고 잔뜩 기대를 안고 귀가했던 것.
하지만 조명이 꺼진 거실을 지나 아내 이세미가 있는 본인의 방까지 사람의 기척조차 들리지 않았다. 아내 이세미는 침대에 누워 “왔어?”라고 말을 건넸고, 민우혁은 “나 일찍 오라며”라고 물었다. 어리둥절해하는 이세미의 모습에 민우혁은 “뭐 준비한 거 아니였어?”라고 물었다.
이세미는 그제야 생일 파티를 기대한 민우혁의 속내를 알아차리고 “아무 것도 준비하지 말라며”라고 말했다. 며칠 전 아침, 민우혁이 자신의 생일을 계획하는 가족들에게 “바쁘니 그냥 넘어 가자”고 말했던 것. 이제와 시무룩해하는 민우혁의 모습에 이세미는 웃음을 터트렸고,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민우혁은 가족들이 진짜 잠들어 있는지 방문을 열고 다녔다. 한편 이세미는 잔뜩 토라진 민우혁을 위해 이튿날 파티 준비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