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노윤호와 이상민이 쇼핑 소울메이트로 등극했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임정아)에서는 동방신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노윤호는 연습생 때부터 지금까지 바뀌지 않은 취미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좀처럼 형님들이 답을 맞추지 못하자 결정적 힌트로 “이거를 하다가 얼마 전에 상민이를 본 적 있어”라고 말했다. 정답은 바로 홈쇼핑을 통한 상품 구매였다. 이상민이 광고 모델인 상품을 홈쇼핑 채널에서 본 적이 있다면서 “물건을 사는 거에 빠져 살아. 물건을 많이 사는 건 아닌데 유일하게 홈쇼핑을 보면 사고 싶은 욕구가 많이 생겨. 나는 사은품 증정에 약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물걸레 무선 청소기를 샀을 때 물걸레를 4장이나 얹어서 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원래 2장인데 4장이었다”라며 2장과 4장은 천지차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상민은 “요즘 홈쇼핑 생방송 채널이 있고 녹화방송 채널이 있어. 뒤 번호 채널은 녹화방송이라 당장 사지 않아도 돼”라며 고수의 팁을 전했다.
유노윤호는 “조금만 더 기다리면 플러스 1을 얹어서 나와. 그렇기 때문에 고수와 하수가 나눠지는 게 하수는 딱 나왔을 때 조급해 그런데 나 같은 경우는 보고 사”라며 ‘홈쇼핑 고수’의 부심을 보였다. 이상민은 “명절 끼면 라면 10개 들어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최근 수세미 200장을 구매했는데 사은품으로 50장을 추가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유노윤호는 “내가 보니까 장훈이가 보는 눈이 있어 그런데 필요한 건 인내야. 조금만 더 기다리면 더 좋은 상품이 합쳐서 나올 거야”라고 조언했다. 홈쇼핑에 빠진 계기에 대해서는 “한 열일곱 살 때 연습생 시절에 산 가죽재킷이 시작”이라고 답했다.
김희철은 당시 에피소드가 생각난 듯 웃음을 터트렸고, 유노윤호가 불에 타지 않는 가죽 재킷이라는 홈쇼핑 광고를 보고 구매를 했는데 자신과 동해가 진짜 불에 타지 않냐고 자극했고 결국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가 활활 타버렸다고 비화를 밝혔다. 이에 유노윤호는 “진짜 극까지 갔었어”라며 당시의 생생한 분노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