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태민이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아닌 솔로 가수로도 2시간 넘는 공연을 완성시킨다.
샤이니 태민은 14일과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 ‘오프 식 온 트랙(OFF SICK on track)’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 열린 ‘오프 식’ 솔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공연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가 15일 오후 진행됐다.
첫 솔로 콘서트의 완결판과도 같은 이번 공연에서 태민은 오는 16일 발매되는 새 솔로 앨범 ‘무브(MOVE)’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절제된 퍼포먼스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한 7곡의 새로운 무대가 컴백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발표했던 솔로곡들 총 27곡으로 이뤄진 세트 리스트로 완성, 다채롭고 개성 강한 공연이 펼쳐졌다. 약 2시간 30분 동안 가까운 소통이 이뤄졌다.
지난 8월 공연 때보다도 업그레이드된 것. 태민은 “앵콜 콘서트지만 욕심을 내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곡들과 퍼포먼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1년 8개월 만에 나오는 새 앨범 무대가 포하돼 있는 만큼 세트리스트 신곡에 대해 태민은 “이번 음악의 색깔도 많이 바뀌었다. 일렉트로 사운드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알앤비 기반의 앨범이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새 앨범 관전 포인트는 절제된 섹시미다. 태민은 “에너지가 몰아치지 않지만 오히려 안에서 에너지가 응축돼 시선을 집중시키도록 하는 게 목표”라며 “공백기 동안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 그래도 겸손한 마음으로 임하려고 한다”며 특별한 목표를 밝혔다.
‘특급 에이스’ 태민이 궤도에 올라서(on track) 움직이는(move) 모습은 이날 오후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과 16일 공개될 ‘무브’로 펼칠 활발한 활동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