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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런닝맨’ 이광수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ft.전소민)

입력 2017-10-16 06: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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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광수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372회에는 드라마보다 재미있는 꾹돌극장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보미는 이광수가 앞서 ‘런닝맨’ 출연 이후 본인에게 연락을 했다고 폭로했다. 술을 마시고 영상통화를 건다거나, 일본에 가면 선물을 사다주겠다고 말했다는 것. 이광수는 “이런 오해는 보미가 먼저 만든 거다. 보미를 이성으로 생각하진 않았는데 갑자기 보미가 나를 거절했다. 문자로 '오빠 불편해요'라고 했다”고 항변했지만 이미 출연진들은 그를 몰아가기에 여념이 없었다.

제작진은 이날 ‘쌓이고 패스’ 게임 중 20~39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 앙케트 결과를 바탕으로 한 ‘사랑의 온도’ 코너를 진행했다. 문제가 제출되면 보기 중 가장 많은 남녀들의 선택을 받았을 것 같은 대답을 선택하면 됐다. 연애를 주제로 한 문제에 출연진들은 각자의 상황이라고 이입해 생각하며 대화를 나눴다. 보미는 이광수의 영상통화 어땠냐고 묻자 “일해야 해가지고 그때는”이라고 선을 그었다. 유재석은 이런 이광수에게 “(보미가 답을 했어도) 너도 일하느라 늦게 봤을 거야”라고 위로했다.

김종국은 일명 썸을 타는 과정에서 어떤 식으로 문자를 이어가냐는 말에 다소 쑥스러운 멘트를 선보였다. 보미가 “너무 싫어요”라고 질색하는 모습에 이광수는 “내가 이런 형들한테 연애 상담을 하니까 연애를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전소민은 유일하게 김종국의 멘트에 반응하며 상황극 까지 펼쳤다.

제대로 감정이 이입된 전소민은 김종국에서 신성록으로 상대를 옮겨가며 상황극을 선보였다. 신성록이 자신을 첫 여자친구라고 말하자 전소민은 “근데 왜 이렇게 키스를 잘해?”라고 수사에 나서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남성 출연진들이 전소민에 의해 모두 수세에 몰리자 ‘이광수 연애코치’ 유재석이 나섰다. 이광수는 유재석을 가리켜 “심지어 소개팅녀와 나는 몸만 만나고 정신은 재석이 형과 만난 적도 있어요”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연애의 맥을 정확하게 짚어낸다는 연애검찰 전소민에게 무릎을 꿇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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