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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김생민 지갑 열게 한 고급요리의 향연…레이먼킴 우승(종합)

입력 2017-10-16 22: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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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김생민이 냉장고를 공개하면서 생활 속 절약 꿀팁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꽃길 브라더스 냉장고 제2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연예계 대표 절친’ 김생민과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 정상훈에 이어 김생민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앞서 절친 정상훈의 냉장고 상태를 점검한 그가 ‘그뤠잇’과 ‘스튜핏’을 외쳤던 바, 궁금증이 더해진 상태였다. 이어 공개된 김생민의 냉장고는 기대만큼 ‘그뤠잇’한 소비생활을 엿보게 했다.

먼저 김생민은 ‘밥 두 공기를 비워낼 그뤠잇 요리’를 요청했다. 이에 유현수 셰프는 돼지 불백을 김풍 작가는 김치 짜글이를 만들어 냈다.

완성된 음식을 맛 본 김생민은 맛 표현 역시 ‘그뤠잇’하게 설명했다. 그는 “돼지고기에 냄새가 안 난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하며 야무지게 음식을 먹었다. 유현수 셰프의 음식을 시식한 그는 “튀김과 돼지불백, 따로 따로 너무 맛있는데 튀김은 처음 먹어보는 고급진 맛이다. 매일 점심을 이걸로 먹고 싶다”면서 극찬을 쏟아냈다.

김풍 작가의 음식을 맛 본 뒤에는 “무가 들어있는데 무 맛이 아니다. 고기 같다. 국물이 대박이다”라고 말하며 밥도둑이라고 했다. 결국 이번 대결은 김풍 작가가 승리를 차지했다.

이어 김생민이 의뢰한 두 번째 대결 주제는 ‘짠돌이인 나도 지갑을 열게 할 럭셔리한 요리’였다. 이번에는 7연승의 셰프 레이먼 킴과 6연승의 오세득이 용호상박의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하며 요리 대결을 펼쳤고, 이 모습을 본 김생민은 환호성을 보내며 ‘그뤠잇’을 외쳐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김생민은 레이먼 킴의 조기 요리를 맛본 뒤 “우리 집 조기가 이렇게 맛있었나? 어떻게 이런 맛이 날 수 있죠? 45년만에 처음 느낀 고급스러운 향이 코에 가득하다”고 극찬했다. 오세득의 요리를 맛본 그는 “’소스 이즈 에브리띵’이라고 하며 소스 맛이 어떻게 이럴 수 있냐”라며 감탄했다.

음식을 다 맛본 김생민에게 김성주는 “이 정도 음식이면 지갑을 열겠나?”라고 물었다. 이에 그는”아내랑 함께 하겠다. 아내랑은 열 수 있다. 단, 가격이 1만1천원이 상한선이다. 그 이상은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최종 우승은 레이먼 킴이 차지하며 8연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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