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밥차남’ 김미숙, 김하나 데리고 김수미 찾아갔다(종합)

입력 2017-10-15 21: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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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미숙이 김하나 정체를 밝히려고 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연출 주성우/극본 박현주) 14회에는 한결이(김하나 분)의 존재를 실수라고 치부하며 덮으려는 이신모(김갑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연주(서효림 분)는 한결이가 이소원(박진우 분)의 딸이라는 것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홍영혜(김미숙 분)가 “자식을 잘못 키운 내 탓이야”라고 사과하는 반면, 이신모는 “상대 여자애가 일언반구도 없이 제 멋대로 애를 낳는 바람에 소원이도 날벼락을 맞은 거라고”라고 이해를 구하려고 했다. 이 과정에서 홍영혜는 이신모가 이소원도 모르게 정수미(이규정 분)를 떼어낸 걸 알고 황당해 했다. 이신모는 “소원이는 그냥 재수가 없었을 뿐이야”라며 “모든 건 너한테 달렸어”라고 하연주에게 신중한 선택을 부탁했다. 결국 하연주는 양춘옥(김수미 분)에게 한결이의 정체를 알리는 것을 미루며 이소원에게 “말해도 내가 할 테니까 넌 입 닫아”라며 경고했다.

주애리(한가림 분)는 정태양(온주완 분)의 크리스마스 시즌 프로모션 레시피를 훔치려고 했다. 나아가 이루리(최수영 분) 역시 잘라낼 생각이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모른 채 이루리와 정태양은 레시피 개발을 위해 숙성고기로 유명한 식당을 찾아갔다. 식당 사장은 정태양에게 큰 도움을 받은 전력이 있었고,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이루리는 질투를 나타냈다. 정태양은 이루리에게 과거 식당 사장과 깊은 친분이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캐빈 밀러(이재룡 분)는 자신과 같은 식당의 단골인 정태양에게 또 호기심을 가지게 됐다.

한결이의 정체를 알게 된 하연주는 이소원을 사랑하는 감정과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고민했다. 결국 하연주는 이혼을 하지 못하겠다고 밝혔고, 이신모는 한결이를 자신의 호적에 입적시키겠다며 끝까지 양춘옥에게 거짓말을 하려고 들었다. 하지만 이소원은 이를 거부했고 본인이 한 반 물러섰다고 생각한 하연주는 “네 마음대로 해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홍영혜는 수감된 정수미를 찾아갔다. 정수미는 처음으로 집에 인사를 간 이후 이신모가 만나자고 별도로 세 번이나 연락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캐빈 밀러는 정태양과 이루리에게 차를 한잔 하자고 권했다. 지난 번 일로 오해를 한 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캐빈 밀러의 말에 정태양은 흔쾌히 이를 받아들였다. 한편 홍영혜는 한결이를 데리고 양춘옥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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