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신곡 '후회해'로 컴백한 가수 박진영이 최화정과 꿀호흡을 과시했다.
16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박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박진영은 이날 정오 신곡 발라드 '후회해'를 발표하며 이를 알리기 위해 직접 홍보에 나선 것. 최화정은 오랜만에 출연한 박진영을 반가워했고 두 사람의 대화가 끊이지를 않았다.
박진영은 "과거 배우로서 꿈에 들떠있을 때 '최파타'에 출연했던 게 기억난다"면서 "모든 일을 시작할 때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무대인사가 매진이길래 굉장히 들떠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신곡 '후회해'가 발표된 것에 대해 "이번 노래가 잘 돼야 한다. 다음 공개될 노래가 정말 실험적이다"라면서 "네다섯살 차이 나는 여자와 남자 관계에서 연애 경험 차이가 나는 상황을 그려냈다"고 소개했다. 이어 "24년 만에 발라드로 타이틀을 가지고 나온 것은 처음이다"라며 "많은 후배 가수나 시청자분들이 제 발라드 노래를 부르고 좋아해주셔서 용기가 생겼다"고 밝혔다.
또 그는 "헤이즈는 노래만 시작하면 온 마음을 집중해서 부르더라. 그렇게 몰입해서 부르는 친구를 오랜만에 봐서 방송 끝나고 연락했다"면서 "집중력도 놀랍고 본인이 연예계에 있는 줄 모르는 것 같다"며 헤이즈와 듀엣을 한 배경을 말했다.
박진영은 "제가 사랑하는 남자 가수 하림과 듀엣을 해보고 싶다"면서 "발라드도 하고 싶고 진한 펑크 소울도 도전해보고 싶다. '파티피플'에 나왔는데 정말 좋았다"면서 다음 듀엣을 기대케 하기도.
특히 이날 화사한 핑크빛 옷을 입고 나타난 박진영은 "무채색 의상 빼고는 옷을 다 나눠줬다. 그래서 활동할 때라도 이런 핑크색 옷을 입는다"면서 "(옷 입는데) 시간이 너무 아까운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