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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꽃가마 탄 신부"…오지은, 새색시 시집가던 날

입력 2017-10-23 12: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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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지은 인스타
아역배우 김지은 인스타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배우 오지은이 수많은 하객의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오지은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4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오지은의 신랑은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재미교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년여 간의 열애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웨딩마치를 올리게 됐다.

이와 관련해 오지은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앞둔 오지은과 신랑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길 바란다. 오지은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결혼식에는 소속사 대표 윤종신을 포함해 KBS 2TV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로 인연을 쌓은 배종옥, 이인하, 절친 배우 하재숙 등이 참석했다. 윤종신은 결혼식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찍은 사진과 "지은아, 진심으로 축하해. 행복해. 신랑 정말 멋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름 없는 여자'로 함께했던 이인아는 "새 소리, 바람, 햇살, 축가까지 정말 다 좋았다. 축하해요, 언니. 행복하길 바란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이인아는 전통혼례복으로 우아함을 갖춘 오지은과 밀착해 행복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날 오지은의 결혼식은 전통혼례로 진행됐다. 지인들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사진 속에서 오지은은 화려한 패턴과 색상의 혼례복을 갖춰 입고 있다. 특히 이러한 복장으로 꽃가마에 올라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행복한 듯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얼굴 역시 시선을 집중시켰다.

오지은은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불량가족'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선 후 MBC '이산', KBS 2TV '미워도 다시 한번', 'KBS 1TV '웃어라 동해야', SBS '드라마의 제왕', MBC '불어라 미풍아'로 시청자에게 얼굴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이름 없는 여자'에서 손여리 역을 맡아 보는 이들의 가슴에 울림을 안겨 주는 눈물, 오열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에 따르면 오지은의 작품 활동은 결혼 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관계자, 윤종신, 이인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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